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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4:41
겨울에 하도 거기 들어가있는 주작들 많아서 안염+코마름으로 호흡기 질환 생기는 주작들 많음
주작들은 털 있어서 뜨거운거 모르고 더 오래 들어가있는데 전기열이 직접적으로 닿는 구조라 더 안좋음
틀어놓으면 방안 공기 확실히 건조해져서 사람도 얼굴피부 찢어질거같음...

원래 비싸기도 하지만 돈없으면 대부분 싼거 쓰는데 테이블 천장에 있는 온열기가 은근 잘 고장나서 버리기도 번거롭고 힘들어... 겨울철 쪽본 고물상거리가면 추워져서 쓰려고 꺼냈다가 안켜져서 수거해온 코타츠 쓰레기많음

그리고 발냄새의 온상...겨울에 드물게 코타츠 꺼내놓은 집 들어가면 복도에서부터 은은한 발냄새 퍼져있음 뜨끈하다고 발 넣고 있다가 무좀도 옮아ㅅㅂ
한계절만 쓰고 세탁해서 잘 넣어놔도 이미 냄새 베겨서 클리닝 불러서 가져가고 서비스받아도 처음이랑 다름
펄럭 커뮤에서 말하는 바선생 꼬인다는 건 아직 모르겠음.. 아마 봄여름가을에 옷장에 넣어놔서 그때 코타츠이불에 곰팡이랑 벌레알집 생기기 좋아서 나온 말인듯? 곰팡이균이랑 무좀균은 걍 코타츠 쓰면 피할수없음

등등 밑에서 누가 물어보길래 애초에 방바닥 보일러난방 없는 집이 없는 펄럭인들은 왜 쓰는지 개붕적 의문이긴한데 로망이랑 현실은 다른거 알리고 싶어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