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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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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싸돌아다니다가 책에 나온/영화로 구현된 장소들 실제로 맞닥뜨리게 되는거 도파민 터져서 사람 미치게함
스샷 찍으면서 겜하는 편이 아니라 영화에 나온 장소 스샷이 저것밖에 없는데 겜 호그와트 고증 ㄹㅇㄹㅇㄹㅇ 미쳤음 필요의 방 맞은편 벽 발레하는 트롤 태피스트리/배 간질여서 부엌 들어가기/움직이는 계단과 초상화들/이상한데 나타나서 장난치는 피브스/비밀의 방 숨겨진 여자화장실/호그스미드로 통하는 외눈박이 마녀 석상/퀴디치 경기장/부엉이장... 와 진짜 고증 너무 좋아서 호그와트 직접 간 것 같았음 내기준 쪽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포존 갔을 때 보다 몇십배 더 좋았음
가끔 호수에 대왕 오징어 나타나면 오징어 가까이 다가가서 비행하는 것도 개좋고 마법 동물들도 존나 커엽고...퍼프스캔 처음 봤을때는 귀여워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어서 히포그리프한테 맞절하는 거 보고 시발 감동이 지나쳐서 울뻔함

게임성+오픈월드 측면에서는 이것보다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싶은 아쉬움은 많이 남는데 해포비라면 솔직히 아묻따 해봐야한다고 봄
증기에서 70% 세일해서 2만 3천원이니까 해포 테마파크로서의 값어치 충분히 함 아직 안 해본 해포비 있으면 츄라이 츄라이....서브모니터에 해포 켜놓고 호거시에서 영화에 나온 장소들 탐험하는 거 진짜 극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