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921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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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1:07
E.T 패러디인가 보다 하고 깔깔 웃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베놈이..
ㅅㅂ 베놈이...ㅠㅠㅠㅠㅠ
베놈은 에디 다치지 않게 가림막으로 쓸 두꺼운 철문을 집어드는 거였음
에디에 대한 베놈의 사랑이 이렇게나 깊고 신실하고 숭고한데 나는 둘이 손 잡나 봐.. 하고 얄팍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내가 하는 베놈에디는 진짜 베놈에디가 아니었다
베놈이..
ㅅㅂ 베놈이...ㅠㅠㅠㅠㅠ
베놈은 에디 다치지 않게 가림막으로 쓸 두꺼운 철문을 집어드는 거였음
에디에 대한 베놈의 사랑이 이렇게나 깊고 신실하고 숭고한데 나는 둘이 손 잡나 봐.. 하고 얄팍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내가 하는 베놈에디는 진짜 베놈에디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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