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터가 몰려온 장면이 그리핀도르 대 후플푸프 퀴디치경기랑 골든트리오가 시리우스와 피터에 대한 진실을 알게된 밤 2번이잖아
책에 나온 설명은 첫번째 때는 디멘터들이 굶주린 상태에서 퀴디치 관중들이 느끼는 행복이라는 풍부한 먹이를 감지하고 왔다는거고 다른 퀴디치 경기에는 왜 안왔는지나(덤블도어가 무서워서일수도 있겠지만ㅋㅋ) 두번째 출몰에 대한 설명은 안해줬잖음

어떤 양덕 해석인데 두 상황의 공통점은 시리우스가 디멘터들이 감지할 수 있을만큼 크게 행복해한 순간이래 그래서 마법부로부터 발견즉시 키스해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진 영혼을 잡아먹으려고 온 거라고
디멘터들이 지능이 꽤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마법부가 아즈카반에서 죄수를 말려죽이는 것은 되지만 영혼을 먹는건 안된다고 교육시켰고 퍼지가 어케 소통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화나있었다고 말했음. 그리고 불사조기사단에서 습격 사주한 엄브릿지 주변에 없는데 해리만 찝어서 공격했으니 말이 되는것 같더라고... 그래서 디멘터가 특정한 인간을 구분할 줄도 안다고 가정하면 맞는 해석같음 지금 이마에 호크룩스들어간것처럼 팍팍치고있어 멀린시발탱

시리우스가 해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봤을 때는 개라서 복합적인 감정은 못 가졌겠지만 크고 단순한 행복이라면 디멘터가 느꼈겠지 그리고 해리가 같이 살고 싶다고 할 때는 사람 모습으로 10년 젊어보일만큼 환하게 웃었으니까ㅠ 그래서 찾아온건가봐


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