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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14:13
창작물 보면서 눈물 흘리는 건 다반사지만 소요가 반쯤 타버린 엄마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나도 모르게 꺼이꺼이 오열함ㅠㅠㅠ 진짜 힘들거나 슬픈 일 있을 때 우는 것처럼 통곡했음ㅠㅠ 양쯔 연기 잘하는 건 알았지만 진짜 장상사에서는 껄렁한 연기도 잘하고 이것저것 다 진짜 새삼 배우로서 다시 반함ㅜㅜ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다작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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