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4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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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01:21
10년동안 계속 크고 작은 문제들이 쌓이다가 어느 날 터지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한 8, 9년 차까지 행복하다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훅 나빠지는 건지 궁금함...

그냥 적당히 이제는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서 갈라진다 이런 거 말고
세기의 커플 잉꼬부부 이런 이야기까지 돌다가 10년 15년 20년 지나서 원수부터 못한 사이로 갈라지는 경우는... 어떤 경우에 그렇게 되는건지 내 부족한 경험폭으로는 도저히 짐작이 안 감
애초부터 안맞거나 쓰레기면 어떻게 그렇게나 화목하게(적어도 겉으로는) 10년이나 살았지 싶고... 난 평생 모를듯
2024.09.29 01: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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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인데 이제 더이상 눈감을수 없는 지경으로까지 되면?
[Code: 07c4]
2024.09.29 01:28
ㅇㅇ
평이한 일상 중간중간에 폭력이라던가 바람이라던가 어떤 이슈가 있었겠지 어느 정도까지는 참고 살다가 브레이킹 포인트에 도달하면 당하고 살던 쪽이 폭발해서 원수지간으로 갈라서게 되는듯...나도 경험이 없어서 상상만 해보는건데 대충 이렇지 않을까
[Code: 52db]
2024.09.29 01: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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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은 애있으면 아직 어리니까 다 크는 날만 기다리면서 그때까지 참고 겉으로는 잘 지내는 케이스 존많인데 해외는 또 다른가 모르겠네
[Code: 8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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