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간부가 메가트론보다 연장자에 경험이나 관록도 더 많다는 게 너무 꼴린다... 메가트론이라고 자기 이름 선포하고 하이가드들 모아 디셉티콘을 만들기는 했지만 싸움 실력도 리더십도 아직 부족한 아기 수장 메가카?? 진짜 귀여워서 환장하겠음
그래서 삼간부가 아직 덜 다듬어진 메가트론을 자기들이 원하는 지도자로 빚어나가는 게 보고싶음... 주군을 입맛대로 조형해나가는 부하들이 가능하다는 게 정말 좋다
쇼크웨이브가 끊임없이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인지 의심하고 사운드웨이브가 보좌하고 단련시키고 스타스크림이 계속해서 시험하면서 어느 순간 정말
디셉티콘을 위한 완벽한 무기이자 폭군으로 거듭나서 자신들의 통제도 먹히지 않는 메가트론 만들어내면 삼간부도 본능적인 거북함과 두려움 경외감 가지고 진심으로 충성하지 않을까
물론! 별꺅이는 꾸준히 자기가 다시 1인자 자리 찾고 싶어하겠지만ㅋㅋㅋㅋ
아무튼 삼간부가 트포원 아기메가트론에서 우리가 익히 아는 메가트론을 만들어내는 게 보고싶음... 트포원 설정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