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032365
view 181
2024.09.25 21:48
1. 캐릭터 빌드업이 진짜 좋았어. 불호라는 사람도 있는 거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메가트론 빌드업이 진짜 좋았다. 중간중간 과격한 모습도 보였고, 특히 힘을 얻은 뒤로 점점 급진적으로 변해가는 거 잘 보여서...


2. 포디로 한 번은 봐라. 내가 살면서 본 포디 영화 중에 효과 제일 좋았음. 하도 부딪혔더니 나중에 뒷통수가 다 얼얼했다.


3. 메가트론이랑 옵티머스 하급 광부 출신인 거 진짜 개좋음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약간 심장 토할 거 같아


4. 옵대장 아들 포지션의 범블비가 좋아서 그 부분은 살짝 아쉽...


5. 메가트론과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각성하는 후반부는 진짜 다 좋았음. 특히 arise! 하고 옵티머스 프라임- 부르는데 진짜 눈물날 거 같아가지고...


6. 오라이온은 내내 세상을 위해 싸우는데, 프라임이 되어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얻는 건 신념을 위해 제 목숨을 바쳤을 때였음. 그 부분이 뭔가 흥미로웠음. 프라이머스는 그 정도로 올바른 신념을 가져야 아주 강력한 힘인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