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029920
view 125
2024.09.25 21:21
더빙으로만 봤는데 너무 말하는게 섣부른 느낌임...좀 작위적으로 가볍게 만들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동타깃이라 그런가? 메가트론 연기는 좋았는데 나머지는 뭔가 아쉬웠음 하지만 ㄱㅊ
내용은...이념의 대립이란게 너무 슬픔ㅠ
특히 메가카 빠가 까가 된다고 존경한만큼 충격이 큰 거 같았음ㅠㅠㅠㅠ심정이 이해됨
근데 옵대장님도 이해됨 너무나 이상적이라 오히려 더 매력적임과 동시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 같음 메가카가 처형할때 죽이지 말라고 한 것도 필요 이상의 살생이고 메가카가 살봇자가 되는거잖음ㅠㅠ남을 해치는 만큼 나도 영향을 받으니까...근데 머리론 이해해도 마음이 따라가지 못했다고 생각함 왜냐 난 메가카가 너무 잘 이해됐음
리더와 에이스는 다르단 말도 이해가 됨 엘리타는 유능하지만 그 능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게 옵대장님이 이끌어줌ㅇㅇ
개인적으로 옵대장님이 코그 장착하고 광부들에게 연설하는 씬이 너무 멋있었음 2층에서 앉아서 보는 장면이 특히...어떤 울림을 줌 나도 그곳에 있는 기분이었음ㅎㅎ
여튼 좋았다~~~또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