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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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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제임스 맥어보이를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비커밍 제인의 촬영지에서 어느 날은 모두가 분장실에 앉아 지루해하고 있었다.

"거기 라벨기가 있었고, 우리는 모두 각자에게 어울리는 타이틀을 생각해내서 거울에 붙이기 시작했어요. 전 그때까지 제임스와 2주 동안 함께 연기하고 있었기에, 그를 위한 라벨을 하나 붙였어요. 그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죠. 제가 'future legend' 라고 썼거든요."

"There was a labelling gadget so we started coming up with titles for everyone and putting them on the mirror. I'd been acting with James for two weeks at that stage so I put up a label for him and he turned very red. I'd written 'Future Legend'."



이 썰이 너무 ㄱㅇㅇ…..
로맨스물 분장실에서 라벨기 가지고 논 썰이 간질간질 귀여움
무슨 하이틴물썰같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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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et him and just thought, oh God what a lovely young man, and then I started acting with him and I thought, oh God, no, I'm sorry, I'm working with a future legend - whoops..."

비커밍제인 dvd 부가영상에서도 매카님을 퓨처 레전드라고 불렀던 앤여신… 그저

앤여신이 네 살 어리다는 걸 생각하면 더…. 너무 귀여움…… 같이 로맨스 연기하면서 저 얼굴로 “너 진짜 레전드가 될거야” 하고 계속 눈을 빛냈다는게 앤여신도 ㄹㅇ 사랑스럽고 얼굴 빨개졌다는 매카님도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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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d mouths, no tongue!'
입 다물고, 혀는 안 쓸 거야! 썰도 좋음

“제임스랑 막 시작하기 전에. 그가 저를 보고 '입은 다물고, 혀 없이!' 라고 말했어요! 그건 제가 보통 먼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었거든요. 함께 일하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가끔 상대 남배우가 키스신에서 너무 현실적인 키스를 추구해서 싫었다는 앤여신이 매카님을 좋아했던 또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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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떻게 둘이 영화찍었지…
존나 설레는 일화가 많은 2007년 첫 개봉한 비커밍 제인은 와읏챠에서 볼 수 있다


ㅊㅊ: 트리뷴지 2007/03/11 앤여신 인터뷰,
https://m.imdb💙💙.com/news/ni6404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