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겜 엄청 재밌게함 이걸 왜이제 알았는지 억울할 정도임 그리고 여운오져 ㅠㅠ

병력 모으는거 나름 재밌었고 전투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재밌었음 그리고 철갑탄은 갓스킬 그자체다

모딘 테인 리전까지 2동료들 줄줄이 죽길래 3동료들도 죽을까봐 엄청 쫄았었는데 다들 무사해서 다행임 ㅠㅠ
근데 나때문에 결국 이디랑 게스들은 죽었더라......... 미안....
그치만 지배는 에반거같고 융합은 생명체들이 기계로 변한다고해서 싫었음

어차피 목표는 리퍼파괴였으니까 원래 목표에 충실하려고 그 기계부셨는데 시타델 파괴되더라.....?
아니...... 셰퍼드가 케이든한테 일 다끝나고 자기 안만나러오면 가만안두겠다고 했는데......
협박한 당사자가 못가게되는건 생각도 못했어서 너무 당황스러웠고
에필로그보는내내 너무 우울했는데 마지막에 숨쉬는거 나와서 소리지름 ㅠㅠ
놀래키지말라고 진짜 죽은줄알고 계속 후회했잖아 ㅠㅠ

무사하니까 이젠 케이든이 구워주는 스테이크나 먹으며 평화롭게살자
개러스말처럼 사인이나 해주는 은퇴한 영웅으로살아
미래의 반복되는 악순환? 그런건 내알빠아님
현재 셰퍼드의 인생이 중요하지 미래는 후손들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진짜 엔딩 너무갓벽함 모두가 매펙을 해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