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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12:14
카이지는 왤케 힘드냐...

카케구루이는 설정부터가 판타지스러워서 그런가
도박으로 계급이 나뉘는 학교 << 이거부터가 존나 남일이라 그런가 별로 이입안하고 재밌게 봤는데 카이지는 아...
300만원정도의 작은 금액이라 잃어도 별 문제없겠다는 생각으로 보증 서줬다가 사채빚 뒤집어쓴거부터가 시발...
그리고 유메코는 뭔가 인외느낌이라 해야되나 평범한 사람이 아니고 비범한 기운이 느껴져서 돈 잃더라도 유메코가 뭐 어떻게든 하겠지싶었는데 카이지 이 새끼는 너무 현실에 있을법한 인간상이라서 더 괴로움ㅅㅂ 어떻게 할라고 그러냐 병신새끼야...
멋있는 학교 건물에서 돈 많은 애들이 예쁜 교복 입고 도박하는거 보다가 진짜 현실 밑바닥 도박충들이 노란장판내 풍기면서 도박하는거 보려니까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