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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2:35
채소에 딸려온거 집 사고 흙 사고 사료 사고 해서 키우게됐고
탄삼분필도 사서 갈아주고 칼슘가루도 먹여보고
가지랑 애호박 제일 좋아했음
요즘 움직임이 둔해서 너도 나이먹었구나..했는데
꿀따러 가기전이랑 다녀온다음 위치가 같아서 아직도 자나? 하고 보는데 안움직이더라 이제 온지 8개월 됐는데...방금 화단에 묻어주고 옴
상추 넣어주고 채소짜투리 넣어주고 가끔 사료 주고
키우는 주작치고 손이 많이 안가서 애정도 그만큼 덜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빈 집 쳐다보게되네...막 눈물 펑펑 나는건 아닌데 뭔가 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