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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23:10
역재붕이라면 알다시피 역재에는 수많은 개노답 증인들이 있다....
이 새끼들을 심문하는 주인공들(특히 나루호도)도 빡세지만, 미리 심문하고 법정에서 맨 먼저 이름과 직업을 물어봐야하는 검사들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닐거다.
그 중에서도 미츠루기가 제일 비중이 많고 캐릭터성도 ('상대적으로')평범해서 그런가 유난히 고생을 많이하는것 같다.
그래서 역재 1(1-5포함) 죄다 모아본 증인에게 이름과 직업을 묻는 미츠루기!!
※ 스포일러 많으니 주의
※ 스압도 심할거같으니 주의
(근데 법정에서 검사가 증인한테 이런거 물어보는걸 뭐라고 하는지 아는 붕있니
검색해보니까 형사법정에서 판사가 피고인한테 이렇게 묻는건 인정신문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시작해보자
미츠루기의 대망의 첫 증인 이토노코기리 형사
형사인만큼 무난하게 넘어간다.
그리고 두번째 증인!
우메요도 무난무난
아직 미츠루기가 망가지지 않기 때문인지 역시 쉽게 넘어간다.
그리고 세번째 증인
호텔보이
왠지 모르겠지만 질문을 안하고 바로 증언으로 넘어가버린다.
보이 이름 안 지어놓은거 아님...?
아무튼 나루호도와 미츠루기의 첫 맞남에선 별 일 없었다.
하지만 다음날 이어진 코나카의 증인심문
이름 말하라니까 뭔 예스 아이 엠 ㅇㅈㄹ
니 이름이 '이름'이냐고
두번이나 다그치고나서야 이름을 말하는 코나카......ㅋㅋㅋㅋㅋ
이날부터 미츠루기가 증인때문에 개고생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루호도는 이미 한창 고생 중이었음)
근데 나루호도 얜 지 목숨이 달린 재판인데 왤케 느긋하게 관망하는 느낌이지ㅋㅋㅋ
아무튼 나루호도와 미츠루기의 첫 법정은 여기까지.
코나카한테 약간 애를 먹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데이지는 않았다. 이 다음 법정이 문제지.........
이토노코 형사가 제일 먼저 증인으로 나왔었는데 신분확인 질문은 생략됨.
그리고 대망의! 그리고 대혼란의 증인 심문이 시작되는데....!!
그렇다. 아줌마다.
개인적으로 아줌마한테 질색하는 미츠루기를 매우 좋아하기에 이 장면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졌다.
그리고 나루호도도 슬슬 미츠루기가 신분확인 질문을 못 한다는걸 알아가고있다
굳이 따지자면 미츠루기가 못 한다기보단 증인들이 문제기는한데.....;;;
나루호도가 아줌마의 기관총 수다에 맞아가며 겨우 증인심문을 끝낸 다음날
이날의 첫 증인은 우자이 감독
비록 한번에 이름과 직업을 듣지는 못했지만 미츠루기의 압박에 곧장 대답했다.
그리고 두번째 증인인 잼민이 큐타군.
역시나 한번에 답하지 않는 증인..
미츠루기는 우자이 감독때 처럼 압박을 해보지만.....
큐타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결국 치히로씨가 대신 물어봐줌ㅋㅋㅋㅋㅋ
그리고 초딩한테 까였는데 재판장한테 또 까이는 미츠루기.....
하지만 이 뒤에 큐타한테 다정하게 대하든 아니든 큐타는 치히로 누나 말만 듣는다
어쨌든 다음날이자 마지막날인 셋째날 법정
이날은 히메가미 프로듀서가 증인으로 나온다.
히메가미가 뜸들이길래 또 대답 못 듣나 했지만, 다행히도 잠깐 뜸만 들였을뿐 대답은 잘해준다.
토노사맨 사건 법정은 여기까지! (이토노코 제외) 증인 넷 중 세명한테서 한번에 대답을 못 들은 미츠루기는 슬슬 불안함을 느꼈을거다.
히메가미가 진범인거 생각하면 사실상 모든 증인한테 못 들은 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호도는 나만 증인때문에 힘든게 아니구나 하고 미츠루기에게 동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효탄호수 살인사건은 검사가 미츠루기가 아니니 넘어가고 그 다음 검찰청 지하 주차장 살인사건으로 가보자. 알다시피 이 사건이 미츠루기의 멘탈을 많이 흔드는 사건이니만큼 증인들도 여러모로 만만치가 않다.
첫 증인은 이토노코!!
가 아니라 쿄우님이다.
시작부터 이미 개판, 아니 도시락판이다.
이름과 직업을 말하랬더니 도시락을 주는건 도당체 무슨 속셈인가!!!
게다가 사실상 맨밥.. 도시락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걍 네모난 햇/////반 아니냐고
일단 늦게서라도 대답은 해주니 나중에 나올 카우보이보단 그나마 낫다....
그리고 쉬는 시간 후 재개된 법정
그런데 미츠루기의 상태가 안 좋아보인다.
사실 증인 신상확인 질문이랑은 상관없는데 재판장님의 묘사가 너무나 너무해서 캡처해옴
판사가 검사 묘사를 뭔 야설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감사하긴한데요....! 근데 왜이러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
암튼 미츠루기의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다음 증인인 간토는 그냥 자기소개를 한다.
깨알같이 미츠루기도 멘탈 털어주는 간토 청장
첫날 법정은 여기까지.
하지만 미츠루기의 증인 수난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틀째 법정 첫 증인은 순경이자 용의자인 하라바이
..............
그래도 미츠루기의 유연한(?) 대처로 금방 넘어갔다.
그리고 대망의 텍사스 카우보이.......
다양한 노답 증인이 있지만 검사의 신상확인 질문만 한정했을때 가장 노답인건 얘인듯
다그쳐봤자 소용없을걸 안 미츠루기가 해석해버린다.
매마른 바람=미츠루기.......
미츠루기한테 다들 왜그러닝ㅠㅠㅠ 물론 이 시점에선 충분히 미츠루기를 공격할 만한 오해의 소지가 있었긴함..
다음날 첫 증인인 아카네는 미츠루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지친상태라 오랜만에 무난하게 넘어갔다.
사실상 마지막 증인인 간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쉬이 대답해주지 않는다.
재판장까지 나서서 부탁해야 대답해줌.
마지막에 토모에가 나오기는하는데 피고인이라 그런가 신상확인 질문은 안해서 패스.
1편의 마지막 법정까지 역시나 아카네 빼곤 멀쩡하게 대답하는 인간들어 없다.
좀 한번에 말하라고!!!
이 새끼들을 심문하는 주인공들(특히 나루호도)도 빡세지만, 미리 심문하고 법정에서 맨 먼저 이름과 직업을 물어봐야하는 검사들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닐거다.
그 중에서도 미츠루기가 제일 비중이 많고 캐릭터성도 ('상대적으로')평범해서 그런가 유난히 고생을 많이하는것 같다.
그래서 역재 1(1-5포함) 죄다 모아본 증인에게 이름과 직업을 묻는 미츠루기!!
※ 스포일러 많으니 주의
※ 스압도 심할거같으니 주의
(근데 법정에서 검사가 증인한테 이런거 물어보는걸 뭐라고 하는지 아는 붕있니
검색해보니까 형사법정에서 판사가 피고인한테 이렇게 묻는건 인정신문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시작해보자
미츠루기의 대망의 첫 증인 이토노코기리 형사
형사인만큼 무난하게 넘어간다.
그리고 두번째 증인!
우메요도 무난무난
아직 미츠루기가 망가지지 않기 때문인지 역시 쉽게 넘어간다.
그리고 세번째 증인
호텔보이
왠지 모르겠지만 질문을 안하고 바로 증언으로 넘어가버린다.
보이 이름 안 지어놓은거 아님...?
아무튼 나루호도와 미츠루기의 첫 맞남에선 별 일 없었다.
하지만 다음날 이어진 코나카의 증인심문
이름 말하라니까 뭔 예스 아이 엠 ㅇㅈㄹ
니 이름이 '이름'이냐고
두번이나 다그치고나서야 이름을 말하는 코나카......ㅋㅋㅋㅋㅋ
이날부터 미츠루기가 증인때문에 개고생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루호도는 이미 한창 고생 중이었음)
근데 나루호도 얜 지 목숨이 달린 재판인데 왤케 느긋하게 관망하는 느낌이지ㅋㅋㅋ
아무튼 나루호도와 미츠루기의 첫 법정은 여기까지.
코나카한테 약간 애를 먹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데이지는 않았다. 이 다음 법정이 문제지.........
이토노코 형사가 제일 먼저 증인으로 나왔었는데 신분확인 질문은 생략됨.
그리고 대망의! 그리고 대혼란의 증인 심문이 시작되는데....!!
그렇다. 아줌마다.
개인적으로 아줌마한테 질색하는 미츠루기를 매우 좋아하기에 이 장면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졌다.
그리고 나루호도도 슬슬 미츠루기가 신분확인 질문을 못 한다는걸 알아가고있다
굳이 따지자면 미츠루기가 못 한다기보단 증인들이 문제기는한데.....;;;
나루호도가 아줌마의 기관총 수다에 맞아가며 겨우 증인심문을 끝낸 다음날
이날의 첫 증인은 우자이 감독
비록 한번에 이름과 직업을 듣지는 못했지만 미츠루기의 압박에 곧장 대답했다.
그리고 두번째 증인인 잼민이 큐타군.
역시나 한번에 답하지 않는 증인..
미츠루기는 우자이 감독때 처럼 압박을 해보지만.....
큐타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결국 치히로씨가 대신 물어봐줌ㅋㅋㅋㅋㅋ
그리고 초딩한테 까였는데 재판장한테 또 까이는 미츠루기.....
하지만 이 뒤에 큐타한테 다정하게 대하든 아니든 큐타는 치히로 누나 말만 듣는다
어쨌든 다음날이자 마지막날인 셋째날 법정
이날은 히메가미 프로듀서가 증인으로 나온다.
히메가미가 뜸들이길래 또 대답 못 듣나 했지만, 다행히도 잠깐 뜸만 들였을뿐 대답은 잘해준다.
토노사맨 사건 법정은 여기까지! (이토노코 제외) 증인 넷 중 세명한테서 한번에 대답을 못 들은 미츠루기는 슬슬 불안함을 느꼈을거다.
히메가미가 진범인거 생각하면 사실상 모든 증인한테 못 들은 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호도는 나만 증인때문에 힘든게 아니구나 하고 미츠루기에게 동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효탄호수 살인사건은 검사가 미츠루기가 아니니 넘어가고 그 다음 검찰청 지하 주차장 살인사건으로 가보자. 알다시피 이 사건이 미츠루기의 멘탈을 많이 흔드는 사건이니만큼 증인들도 여러모로 만만치가 않다.
첫 증인은 이토노코!!
가 아니라 쿄우님이다.
시작부터 이미 개판, 아니 도시락판이다.
이름과 직업을 말하랬더니 도시락을 주는건 도당체 무슨 속셈인가!!!
게다가 사실상 맨밥.. 도시락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걍 네모난 햇/////반 아니냐고
일단 늦게서라도 대답은 해주니 나중에 나올 카우보이보단 그나마 낫다....
그리고 쉬는 시간 후 재개된 법정
그런데 미츠루기의 상태가 안 좋아보인다.
사실 증인 신상확인 질문이랑은 상관없는데 재판장님의 묘사가 너무나 너무해서 캡처해옴
판사가 검사 묘사를 뭔 야설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감사하긴한데요....! 근데 왜이러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
암튼 미츠루기의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다음 증인인 간토는 그냥 자기소개를 한다.
깨알같이 미츠루기도 멘탈 털어주는 간토 청장
첫날 법정은 여기까지.
하지만 미츠루기의 증인 수난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틀째 법정 첫 증인은 순경이자 용의자인 하라바이
..............
그래도 미츠루기의 유연한(?) 대처로 금방 넘어갔다.
그리고 대망의 텍사스 카우보이.......
다양한 노답 증인이 있지만 검사의 신상확인 질문만 한정했을때 가장 노답인건 얘인듯
다그쳐봤자 소용없을걸 안 미츠루기가 해석해버린다.
매마른 바람=미츠루기.......
미츠루기한테 다들 왜그러닝ㅠㅠㅠ 물론 이 시점에선 충분히 미츠루기를 공격할 만한 오해의 소지가 있었긴함..
다음날 첫 증인인 아카네는 미츠루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지친상태라 오랜만에 무난하게 넘어갔다.
사실상 마지막 증인인 간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쉬이 대답해주지 않는다.
재판장까지 나서서 부탁해야 대답해줌.
마지막에 토모에가 나오기는하는데 피고인이라 그런가 신상확인 질문은 안해서 패스.
1편의 마지막 법정까지 역시나 아카네 빼곤 멀쩡하게 대답하는 인간들어 없다.
좀 한번에 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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