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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23:56
"몰랐어요? 유행한지 꽤 됐는데. 은근 까막눈이네."
"우쒸 내가 그런걸 어떻게 아냐. 난 농구하기도 바빠."
"아니 뭔....난 농구 안해요?"
"너도 농구 하지. 근데 뭐 그런거에 관심이 많냐."

대만누나한테 쿠사리 먹으면서도 다음 날이면 탕후루에 관심보인 댐누나한테 탕후루 갖다바치는 송태섭임. 맛있게 뇸뇸 받아먹던 대만누나가 탕후루에 관한 다른 것도 유행한다는 사실을 알아버리는데...ㅋㅋㅋㅋ

바로 탕후루 립임.

댐누나의 개환장하는 점은 태섭이한테 탕후루 조공받으면서 호열이랑 키스할 때 어필할 수 있는 탕후루 립 찾아본단 거임ㅋㅋㅋㅋ뭐가 문제인지 1도 모르는 대만누나...

더 환장하는 점은 야 이거 진짜 맛있을거 같냐? 하면서 입술 쀼 내밀다가 급기야 테스트 해보자며 송태섭한테 뽀갈함. 


그리고 최근 제 여자친구가 외간남자한테 탕후루 조공받는다는 사실 알고나서 묘하게 열받은 양오얄 대만누나 주려고 탕후루 사오다가 송태섭한테 뽀갈하고 있는 대만누나 보고 기절함. 대만누나 그제야 얼굴 새빨개져서 오오오오오얄아 이거 오오오오오오해야...!! 해보는데 

이미 늦었죠? 연하 둘한테 불질러버렸죠?

송태섭 그날 하루종일 대만누나 입술 촉감 복기하면서 밤 꼴딱새고 마찬가지로 양호열도 누나 입술 훔쳐간 그놈이 그 촉감 알게된거에 개빡쳐서 이불킥함.



개미친유죄연상 대만누나랑 아기연하들 언제쯤 안 맛있어지냐고

호열대만ts 태섭대만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