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 애니
https://hygall.com/589539834
view 1292
2024.03.31 21:11
백호한테 더 잘보이고 싶어 노력하고 싶은데 도저히 얼굴은 바꿀수없으니 일단 포기함.
"얼굴은 나중에 성형을 하던지 해서 바꾸고 지금은 어떻게든 멍청이가 여우라고 하는걸로 어필해보자."
여우는 개과니깐.
"친절이라 내가 안해서 그렇지 하면 서친절 이라는걸 멍청이한테 어필해야지."
일단은 친절하게 백호를 부르는것부터 연습하기로 함. 다정함 다정함.
"야, 멍청이."
"왜 말걸고 난리야."
"...이따가 끝나고 나랑 같이 하교하지 않을래 백호야?"
"...어... 그,그래.."
웬일로 백호가 태웅의 말을 허락함. 진짜 통하네 이게.
"역시 정성은 통하는구나."
그래서 여기도 백호야 저기도 백호야 거기도 백호야를 남발한 태웅이. 그때마다 백호는 태웅이가 하자는 말 다들어줌. 오늘도 신이나서 백호와의 생활을 기대하고 학교에 등교한 태웅이.
"야, 백호 오늘 못온다. 위염으로 입원했대."
"스트레스라는데."
"그녀석이?"
그만 태웅이의 백호야를 듣고 이녀석이 드디어 미쳤나 불쌍하니 잘대해줘야겠다 싶어 성질죽이고 잘해줬는데 더이상은 못참고 쓰러진 백호였다고 함.
"멍청아... 그렇게 괴로웠냐?"
"미안하다.. 내가 이렇게 비위가 약한줄은 몰랐다.. 들으면 소름이 끼쳐서."
"그렇게 괴로워 백호야?"
"이... 그만해. 너 인마 이번에는 일부로 그랬지?"
백호도 점점 태웅이 은근 아닌척 하면서도 자기취향에 신경쓰는걸 알고난뒤 참고 있었지만 한계임.
"하는수없지. 내가 이걸 쓰고싶지는 않았지만"
"뭔데?"
"내 전재산. 이거가지고 야매의사한테 성형수술받아.."
그날 태웅은 백호에게 죽어라 얻어맞고 다시 위염이 도진 백호옆에 같이 누워있음.
"여우, 다시한번 성형수술 얘기 꺼내면 그때는 진짜 뒤진다."
"그런놈이 내얼굴을 죽어라 때리냐?"
"멍청이는 너라고 넌 그얼굴로도 충분히 멋있다고 왜 그걸모르냐. 꼭 말로 해야아냐?"
"머,멍청아♥♥♥"
백호 취향의 강아지상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생기고 매력있고 여우인 태웅은 행복했다고 함.
"멍청이, 내가 백호야 라고 하면 괴로워 하는구나. 말안듣거나 속 썩일때 이걸로 괴롭혀줘야지."
여우가 맞는거 같음. 이럴때보면.
슬덩 슬램덩크 태웅백호 루하나
"얼굴은 나중에 성형을 하던지 해서 바꾸고 지금은 어떻게든 멍청이가 여우라고 하는걸로 어필해보자."
여우는 개과니깐.
"친절이라 내가 안해서 그렇지 하면 서친절 이라는걸 멍청이한테 어필해야지."
일단은 친절하게 백호를 부르는것부터 연습하기로 함. 다정함 다정함.
"야, 멍청이."
"왜 말걸고 난리야."
"...이따가 끝나고 나랑 같이 하교하지 않을래 백호야?"
"...어... 그,그래.."
웬일로 백호가 태웅의 말을 허락함. 진짜 통하네 이게.
"역시 정성은 통하는구나."
그래서 여기도 백호야 저기도 백호야 거기도 백호야를 남발한 태웅이. 그때마다 백호는 태웅이가 하자는 말 다들어줌. 오늘도 신이나서 백호와의 생활을 기대하고 학교에 등교한 태웅이.
"야, 백호 오늘 못온다. 위염으로 입원했대."
"스트레스라는데."
"그녀석이?"
그만 태웅이의 백호야를 듣고 이녀석이 드디어 미쳤나 불쌍하니 잘대해줘야겠다 싶어 성질죽이고 잘해줬는데 더이상은 못참고 쓰러진 백호였다고 함.
"멍청아... 그렇게 괴로웠냐?"
"미안하다.. 내가 이렇게 비위가 약한줄은 몰랐다.. 들으면 소름이 끼쳐서."
"그렇게 괴로워 백호야?"
"이... 그만해. 너 인마 이번에는 일부로 그랬지?"
백호도 점점 태웅이 은근 아닌척 하면서도 자기취향에 신경쓰는걸 알고난뒤 참고 있었지만 한계임.
"하는수없지. 내가 이걸 쓰고싶지는 않았지만"
"뭔데?"
"내 전재산. 이거가지고 야매의사한테 성형수술받아.."
그날 태웅은 백호에게 죽어라 얻어맞고 다시 위염이 도진 백호옆에 같이 누워있음.
"여우, 다시한번 성형수술 얘기 꺼내면 그때는 진짜 뒤진다."
"그런놈이 내얼굴을 죽어라 때리냐?"
"멍청이는 너라고 넌 그얼굴로도 충분히 멋있다고 왜 그걸모르냐. 꼭 말로 해야아냐?"
"머,멍청아♥♥♥"
백호 취향의 강아지상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생기고 매력있고 여우인 태웅은 행복했다고 함.
"멍청이, 내가 백호야 라고 하면 괴로워 하는구나. 말안듣거나 속 썩일때 이걸로 괴롭혀줘야지."
여우가 맞는거 같음. 이럴때보면.
슬덩 슬램덩크 태웅백호 루하나
https://hygall.com/589539834
[Code: df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