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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0:04
젤 큰 파티고 파트너 꼭꼭 있어야 된 데서 일찌감치 그날에 맞춰서 스케줄 조정한 이명헌

완벽한 피지컬
개쩌는 피부
장착하고 파티 입성 근데 그런 건 모르겠고 이명헌은 지금 그저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신났음 게다가 옆에 정우성이 있고

우성이 친구들 소개도 받고 여기저기 인사도 하고 있는데 우성이가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지 지금 서서 대화가 꽤나 길어져서 이명헌 눈썹 점점 삐뚜름 해지는 중

상대의 관심이 저에서 우성이로 옮겨가자 이명헌 뒤로 슬금슬금 빠져서 접시들고 아까 찜해둔 딸기 케이크 담고 빵도 몇 개 담고 손으로 찝을 수 있는 거 입에 얼른 넣고 한 담에 다시 우성이 곁으로 돌아오는데

우성이 인기척에 뒤돌아보면 양 볼 빵빵한 이명헌이 그 큰 손으로 작은 접시에 딸기 케이크 담아서 이거 언제 먹어용 하는 눈빛으로 뒤돌아본 자기를 똘망 똘망 한 눈빛으로 쳐다봐


형 하고 부르니까 뒤에 꼬리도 흔들고 있는 거 같고


... 귀여워



응?



아 아니에요 우리 앉아요 얼른



이명헌이 귀엽다 라는 생각 자체가 웃겨서 계속 피식하고 웃음 새어 나오는 정우성



왜 자꾸 그래용


입에 생크림 묻힌채로 신이 제대로 나셨는지 발까지 흔들며 리듬 타는 이명헌 양 볼 고대로 붙잡고 그대로 돌진



오랜만에 하는 키스는



... 피 맛



급했어... 미안해요



오랜만에 맞은 이명헌 박치기는



강력하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