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솔직하게 영업하러 왔다 레플리카랑 리갈던전 제작자가 새 겜 냈길래 하고 왔는데 겜진행방식은 약간 리갈던전 생각났음

어떤 퇴직 경찰이 아주 오래전에 담당했던 미제사건으로 끝난 아이 실종사건 다시 떠올리면서 조각조각난 기억들 짜맞추어가는 게임인데 워낙 오래전 일인데다 기억도 오락가락해서 증언들이 누가 한 증언인지 화자도 제대로 기억을 못 하고 시간대도 뒤죽박죽임
그걸 증언을 보면서 누가 한 증언인지, 단서는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시간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추리해서 서로 매끄럽게 연결하고 재배치하면서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는 게임인데 솔직히 스토리는 중간부터 어 이거 설마....싶긴 했거든
근데 진실 밝히고 엔딩 보는 순간 눈물이 주체할 수 없게 흘러나오는거임 ༼;´༎ຶ ۝ ༎ຶ༽ 

플탐 2시간 정도였고 막 어렵진 않았어 그리고 엔딩보고 나서 메인화면에서 계속하기 눌러서 꼭 진엔딩도 봐줘라 (다회차 겜은 아니고 마지막부분부터 다시 하는거라 10분이면 끝남)




제일 중요한 게임 이름을 빼먹었네 
미제 사건은 끝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