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oo5Oo005/status/1631261096471408640

둘 다 지금은 작중에서도 한손에 꼽힐만큼 독보적인 탈고교급 선수지만 농구하면서 힘들었던 시절이 있어서ㅠㅠ 우성이는 중학교 때부터 권태에 몸서리쳤고 따돌림과 학폭도 당하고, 현철이는 피지컬이 약점이었어서 모든 포지션을 경험하며 묵묵히 궂은일을 도맡아 왔고
완전히 정반대의 성장 스토리를 가진 두 사람이 나란히 정상에 서기까지 어떤 감정 교류를 나눴기에 저렇게 끈끈해졌을까 엄청 깊생하게 됨ㅠ 좀 약간 진진이랑 훗키처럼... 상상하게 되는 서사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