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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11:35
"죄송합니다 손님!!!! 저희 주방장을! 당장! 꼭!! 해고하겠습니다! 이물질이 들어간 치킨은 이리 주시면 위생에 신경써서 다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아뇨 바퀴는 제가 시킨거 맞아요. 근데 바퀴가 메뉴에 써있는것보다 5pcs나 적다고요."
"그거 제가 시킨것같은데요 스모키 시가렛플레이버 치킨앤로치 반마리..."
"그러네요 메뉴가 바뀌었나봐요. 색욕죄종고로께랑 끈적진액소스 공짜로 주시면 별점 안깎을게요."
(소근)"야ㅅㅂ 이딴 메뉴가 왜 잘 나가는거야??? 미친거 아냐?"
(소근)"23구가 이정도로 막장인 줄은 저도 몰랐다고요...!"
"어이 주방장 나와! 내 치킨에 튀긴 사람 다리가 들어있다고!"
"뭐. 머."
"뭐 이 머저리야... 라고 하시네요..."
"뭐? 사람 발을 튀겨내놓고 뻔뻔스럽긴! 난 퍽퍽살이 좋아! 발 말고 퍽퍽살로 바꿔줘!"
".....훗! 퍽.예."
"....퍽퍽살의 참맛을 알다니 예술을 아는 놈이군... 이라네요..."

K사 둥지 대신 23구 치킨집을 인수한 어느 유리창 너머의 세계.
장사는 뜻밖에 몹시 성행하여 기다리다 개좃빡친 베르길리우스가 니들 영영 이러고 있을거냐고 눈알을 빛내며 들어 올 때까지 수감자들은 닭...이었던 것...을 튀겨대야 했다. 뭐? 림버스치킨집? 자칭 '돈까스망치를 쥐는 자'라는 잘웃는 여자랑 양념의 귀도라는 덩치 큰 남자가 업종 바꿔서 해보겠다고 도로 인수해갔는데 왱
림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