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게임
- 게임
https://hygall.com/535285805
view 3795
2023.04.03 13:22
신나게 목표물 때려부수고 정면돌파하자는 계획 얘기하다가 너붕 있는거 보고 갑자기 아차싶은 표정으로 "어...맞다 넌 이런 어려운 단어는 못알아듣지 미안" 하는 히스클리프
임무 나가기 직전에 수감자들 기강 잡으면서 하나하나 역할 숙지시킬겸 개꼽주다가 너붕 차례에서 "...그리고 김이박제갈붕팔 수감자는......" 한숨 푸우우우욱 쉬고 "....그냥... 하고싶은 거 하다 오십시오." 하는 베르길리우스
너붕이 옆에 앉으려고 하니까 닿기도 전에 벌떡 일어나서 뚜벅뚜벅 다른 자리로 가서 앉는 뫼르소
저쪽에서 "아우 배고파 죽겠어!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먹고 이게 무슨 고생이야~" 하고 투덜거리고 있길래 가서 소고기 쏠테니까 같이 밥먹을래냐고 물어봤더니 급하게 "어? 어??아냐아냐아냐 나 아까 많이 먹었어! 혼자 맛있게 먹고와~!" 하는 로쟈
너붕 아직 버스 밖에 있는거 사이드미러로 흘끔 확인하고 오토마우스급 속도로 문닫힘버튼 연타하고 악셀 밟아서 메피 퀵출발하는 카론
뭔가 드립치는데 아무도 안 받아주길래 얼른 드립 받아줬더니 잠시 침묵하곤 너붕 쳐다도 안 보고 자연스럽게 방금 전의 그거는 처음부터 없었던 일이었던 것처럼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테이크 투 로 허공에 똑같은 드립 다시 치는 료슈
개인적으론 로쟈가 저러면 진짜 울면서 버스 내리고싶을것같음 로쟈가... 로쟈가 나를.....? 그렇게 좋아하는 소고기까지 거부할만큼...? 어흐흐흐흑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흑흑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
임무 나가기 직전에 수감자들 기강 잡으면서 하나하나 역할 숙지시킬겸 개꼽주다가 너붕 차례에서 "...그리고 김이박제갈붕팔 수감자는......" 한숨 푸우우우욱 쉬고 "....그냥... 하고싶은 거 하다 오십시오." 하는 베르길리우스
너붕이 옆에 앉으려고 하니까 닿기도 전에 벌떡 일어나서 뚜벅뚜벅 다른 자리로 가서 앉는 뫼르소
저쪽에서 "아우 배고파 죽겠어!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먹고 이게 무슨 고생이야~" 하고 투덜거리고 있길래 가서 소고기 쏠테니까 같이 밥먹을래냐고 물어봤더니 급하게 "어? 어??아냐아냐아냐 나 아까 많이 먹었어! 혼자 맛있게 먹고와~!" 하는 로쟈
너붕 아직 버스 밖에 있는거 사이드미러로 흘끔 확인하고 오토마우스급 속도로 문닫힘버튼 연타하고 악셀 밟아서 메피 퀵출발하는 카론
뭔가 드립치는데 아무도 안 받아주길래 얼른 드립 받아줬더니 잠시 침묵하곤 너붕 쳐다도 안 보고 자연스럽게 방금 전의 그거는 처음부터 없었던 일이었던 것처럼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테이크 투 로 허공에 똑같은 드립 다시 치는 료슈
개인적으론 로쟈가 저러면 진짜 울면서 버스 내리고싶을것같음 로쟈가... 로쟈가 나를.....? 그렇게 좋아하는 소고기까지 거부할만큼...? 어흐흐흐흑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흑흑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hygall.com/535285805
[Code: b3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