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달리는 열차 위에서 적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 M의 명령으로 이브가 쏜 총에 맞고 추락하여 실종된다. 이에 임무가 실패로 끝나자 전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비밀 요원들의 정보가 분실되고 MI6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M의 과거에 얽힌 비밀로 인해 미스터리한 적 ‘실바’에게 공격을 받은 MI6는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M은 책임 추궁을 당하며 퇴출 위기에 놓인다. 이때,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제임스 본드가 M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MI6와 M을 구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는 비밀스러운 여인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사상 최강의 적 ‘실바’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게 되는데...
ㅇㅇ[Code: e056]
체력, 정신력 모두 미달하는 늙은 제임스 본드, 이제 폭발볼펜은 안 만든다는 큐의 등장 등등 007시리즈의 혁신이자 세대교체의 신호탄. 그래서 스펙터 언제 나온다고요?.....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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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ece4]
모든 스파이물 통틀어서 가장 간지나고 재미있었음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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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bd26]
버려지고 낡고 지친 본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영화는 말한다. 그도 고통받고 고뇌하는 사람이었음을. 아델의 스카이폴은 내겐 영화 ost중 최고의 작품.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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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664a]
오프닝에서 아델의 목소리가 극장에 울려퍼질때 끝내준다고 생각했음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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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6c0a]
추락하는 순간 오히려 살아나는 그 남자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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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78af]
티비에서 nn번 할 때마다 nn번 다 보는 영화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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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c8d8]
모든게 완벽함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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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3ee3]
007시리즈 중 젤 좋아하는 작품, 오프닝부터 압도적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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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Code: f8c5]
다니엘의 유수염, 노수염, 트레이닝복, 수트핏, 그리고 환상적인 뒷태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음!! 007 시리즈 중 하나가 아닌 한 편의 영화로서도 완벽했고 007 50주년 덕분에 눈도 즐거웠던. 누군가의 마지막은 언제나 아쉽고 속상하지만 (..)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엔딩이 개붕적 나쁘지 않았음! 하 붕평 쓰다보니 보고싶어짐 ㅠㅠ
그도 고통받고 고뇌하는 사람이었음을.
아델의 스카이폴은 내겐 영화 ost중 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