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는 점점 멀어지고..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늘도 미란다의 칼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 과연, 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
그냥 주인공이 쭉 성공하는 것도 보고 싶음 ㅠ
근데 지금 다시 보면 가정불화 따위로 깎아내리는 거 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