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를 예수에 빗대어서 (이블데드랑 함께 상영한 영화가 예수 최후의 유혹인데 이 내용이 예수가 걍 인류 구원 안하고 부인이랑 애랑 행복하게 사는 상상 하다가 걍 희생 ㄱㄱ 하는 내용이래) 설명한거 알겠는데
그냥.. 프랭크 말 듣고 깨어난 후 기하세계를 겪고 다시 돌아온 도니가 그냥 죽음을 택해서 다른 사람의 죽음을 막는다는 시점에서
스스로가 과학선생에게 했던 말처럼, 이미 기하세계를 통해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 알테니까
돌아온 도니는 엔진도 피하고, 환영이 보이든 환청이 들리든지 상관말고 물난리도 안치고 불도 안지르면
도니도 살고 엄마도 살고 동생도 살고 그레첸도 살고 다 사는거 아님??
진짜 모르겠다.. 어렵다.. 구글링 ㅈㄴ 했는데 다들 비슷비슷한 말만 하고 명확한 해석은 딱히 안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