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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20:02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물론 그레고르는 징그러운데 뭐하는 짓이냐, 이런거 보고도 나한테 꼴리냐? 진짜 특이해;; 이러고 밀어내는데 전부 '그게 뭐가 문제인지 이해못함' 이 표정으로 그레고르 뒷목 끌어당겨서 입 맞추겠지. 막힌 입으로 으웅! 항의하면서 키차이로 인한 까치발로 비틀거리는거 보고싶다ㅌㅌㅌ 왼손으로 퍽퍽 쳐봐도 그만두긴 커녕 허리를 더욱 단단히 끌어안아 자기한테 바짝 붙게만들고 두꺼운 혀로 숨막히는 키스 선사해줘서 그레고르도 점점 반항 멈추겠지. 사실 외로웠던 인생이라 이런 접촉 좋아해서 키스에 약할거임ㅇㅇ 하.. 흐읍, 으응... 붉어진 얼굴로 어느새 눈 꼭 감고 밀어내던 손은 탑 옷자락 움켜잡은채 키스에 열중하고 있으면 그레고르 벌레 턱이 탁탁거리면서 탑의 뺨을 두드리고 긁어내릴거. 그래서 끝나고 나면 탑의 한쪽 뺨은 생채기나고 핏방울 맺혀있을거야. 아... 내가 이래서... 하지, 말라고.... 키스로 달콤하게 풀어졌던 얼굴이 순식간에 죄책감으로 굳어짐. 자기 얼굴에 난 거 뜯어버리고 싶은 충동 느끼겠지. 자책하면서 탑 상처에 손 올리는데 탑은 여전히 '뭐가 문제인지 ㄹㅇ 모름' 이 얼굴이었으면ㅋㅋㅋㅋ
자기 뺨에 와닿은 그레고르 손에 입 맞추면서 "내가 남기는 키스마크와 다를게 없지 않나? 네가 상관없어하듯이 나도 상관없다" 오히려 좋아하지 않느냐고 태연하게 사족까지 덧붙여서 그레고르 얼굴 터지다못해 더듬이 뿅! 튀어나오게 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
뫼르그레 베르그레
자기 뺨에 와닿은 그레고르 손에 입 맞추면서 "내가 남기는 키스마크와 다를게 없지 않나? 네가 상관없어하듯이 나도 상관없다" 오히려 좋아하지 않느냐고 태연하게 사족까지 덧붙여서 그레고르 얼굴 터지다못해 더듬이 뿅! 튀어나오게 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
뫼르그레 베르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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