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31615990
view 2884
2023.03.13 21:45
단테가 깨작대는 소식가들 때문에 갸웃하면서 그래도 인당 3인분은 먹어야 하지 않겠어? 하면 3인분 먹고
로쟈가 오늘은 배 터질때까지 먹는 날~ 하고 다들 웃어넘긴 날은 슬슬 파하는 분위기인데 그제야 뫼르소가 정좌로 앉은 자리에서 묵묵히 빈 접시만 1n개 쌓여가는거 눈치챈 단테가 당황해서 호다닥 가서 째깍째깍(뫼르소 진짜 배 터질 때까지 먹는건 아니지???!?) 말걸면 뫼르소 아직 남은 고기 우물우물 씹으면서 침착하게 올려다볼듯ㅋㅋㅋㅋㅠ 근데 진짜 배 터져서 자기 시계 돌려야되는거 아닌지 걱정됐던 단테에게는 다행히도 뫼르소 기준 그다지 과식한것도 아니라서 그 다음부터 1인분이 1인분 아닌 데 가면 얘들아 안 체하게 배부르게 먹자~ 하고 뫼르소 예의주시하는 단테일 것 같다 그러면 뫼르소 한 7~8인분 순식간에 먹고 담담히 앉아있겠지 그리고 엄한 돈키가 체해서 관리자나리 나 등 좀 두드려주시오ㅠ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