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동아시아 공통이구나를 느꼈음 ㅅㅂㅋㅋ


반교 나이차는 남교사가 여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현세에선 이어지지 못한우리 세상이 자유롲지 않아 ㅇㅈㄹ하는 패도 새낀데 얘는 걍 삼도천 잘 건너가고
애비 바람나고 집안 망가져서 성인어른한테 의존하던 미성년자가 질투로 한번 실수한건 절대 용서 못 받을일이고 도와주는 사람하나 없고 자살한 상태인데 그 영혼조차 구원을 못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원도 같이 주인공이 제일 큰 잘못을 저지른 구조인데 여긴 단서를 찾을수록 가부장적인 애비새끼가 지 혼자잘못으로 모든걸 말아먹어버림ㅋㅋㅋ
근데 중간중간 잘못된 선택 안하도록 모두가 돕는디 꾸역꾸역 지가 다 말아처먹어버림ㅋㅋ
근데 반교는 주인공 끝까지 고통받는 구조인데 여긴 딸이 기다렸다고 구원을 해주네??? ㅅㅂㅋㅋ 아파서죽거나 한거도 아니고 싫다는애 애비가 뱀술에 빠뜨려서 죽였는데 원귀가 되는게아니라 애비를 사랑하는 딸ㅋㅋㅋㅋ 동아시아 효사상에 범벅된 여혐 우웩임 ㅅㅂㅋㅋㅋ

반교 여주는 끝까지 고통인데 여기애비새끼는 혀짜르고 심장찌르고 이거도 상상이고 고통하나 받지 않고 심지어 피해자한테 용서까지 받음ㅋㅋㅋ



딸이 진짜 대여섯살이면 이해나 가지 11살 정도인데 저나이면 애비가 뭔짓한지 알거아녘ㅋㅋㅋ ㅅㅂ 반교에서
남교사가 여제자 찐사랑하는거 보면 제작진새끼들 딸이 애비 진심으로 사랑하는 오이디푸스 증후군 환원에 한사바리 들이부었을거같음ㅋㅋㅋ



파고들수록 여혐때문에 구체적으로 기분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