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서로 궁금한 거 물어보는 방일 듯. 근데 이제 답변은 기대하면 안 되는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하퍼네 애기부인이 유행어 쓰니까 하퍼가 유행어 뭔지 물어보는데 다들 들어는 봤는데 뜻은 모를 것 같음ㅋㅋㅋㅋ 랜스가 특히 유행어 잘 쓰는데 레오는 그냥 웃으면서 자연스레 넘겼는데 사실 뜻 몰랐을 거 같음ㅋㅋㅋㅋㅋ (랜스는 또 레오가 당연히 알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고... ㅋㅋ) 그래서 하퍼가 물어봐도 대답 안 해주고 버논은 그냥.. 유행어 관심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무도 안 알려주니(몰라서) 애기부인 앞에서 킹받네 이러고 있는 중령님 너무ㅋㅋㅋㅋㅋ

결혼기념일이 돌아온다거나 생일때는 혹시 선물 추천할 거 있냐고 물어보면 각자 아내들 취향이 달라서 또 답변 못해줌... 그리고 다들 부족한 거 없고 돈도 있어서 뭐 갖고 싶은 건 그때 그때 사주니까 결국 또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정적이 흐르고...

유일하게 서로 답변해줄 때가 아내가 집에 없을 때인 거ㅋㅋㅋㅋㅋ 혹시 [우리 랜스 봤어?] 레오의 물음에 버논 존나 간단하게 [ㄴ] 이렇게 대답하고 말 듯. 하퍼가 [셋 다 우리집에] 역시 심플하게 답변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필요한 거 아니면 쓸데없이 톡하는 일 절대 없고... 물어봐도 어차피 모르니까ㅋㅋㅋㅋ 각자 아내가 안 보일 때 찾을 때만 톡하고ㅋㅋㅋㅋ (근데 이제 랜스 버드 코너의 셋 톡방은 톡 순식간에 몇백개 쌓임ㅋㅋㅋㅋ 맨날 남편 얘기, ㅅㅅ톡 이런 거나 이벤트 얘기 등등ㅋㅋㅋㅋ)

그리고 버논 레오 하퍼 이 셋의 단톡방 공지는 랜스 계좌번호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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