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내 처음 봤을 땐 아 모야 노잼..하고 그꼬 어쩌다 다시 땡겨서 봤을 때도 아 음 하고 끄고 영영안 볼줄알았는데 어쩌다 갑자기 치여서 그대로 인생에서 7년이 사라졌음

그리고 어쩌다 비오비를 봐서...군대 ㄹㅇ일말의 관심도 없고 부사관이랑 장교가 뭔 차인지 그 개념도 모르고 ㄹㅇ뭣도 몰랐는데 왜 내가 쌀국 군인 계급을 외우고 있죠? 그리고 처음엔 아 얘넬 딱히 커플로 엮고 싶진 않은데? 했던 조합에 치임 바본가.. 그리고 한 2년인가 3년갔나..

그리고 지금은 어쩌다보니 nn년전부터 이미 알았고 완결까지 다 봤던 ㅌㄷ 하나에 치임 아니 갑자기 왜 애니가 보고싶었을까 만화책만 보고 말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인생 n년 또 저당잡힐 각이라 좋은데 무섭다 아니 대체 왜요

오히려 처음부터 아 재밋네 괜찮네 했던 것들은 정작 저렇게까지 안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