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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0:24
체육관 거의 다 깨서 도감작 하려고 칼등치기 배우는 푸키먼 찾아다니고 있었단 말임. 근데 의외로 칼등치기 배우는 애들이 잘 없음; 일단 디그다 아저씨한테 받은 가라르텅구리 데리고 다니는데 얘 생긴게 맘에 안 들었음..그래서 엘레이드를 잡으러 감

와일드에리어에 왔는데 하필 전기 흐르는 날씨라 전기푸키먼은 잔뜩 만나서 얘네 잡느라 텅구리가 오는 길에 마비에 걸림. 근데도 렙차가 심하게 나서 별로 피가 안 닳길래 캠핑도 한번 안하고 쭉 그렇게 엘레이드 있는 곳까지 왔음. 여차저차 엘레이드랑 싸우게 됐는데 스피드 차이땜에 엘레이드가 선공으로 사이코커터 날리니까 "텅구리는 ㅇㅇ의 구호에 맞춰서 기술을 피햇다!" 이러고 스킬을 안 맞는거임ㅋㅋㅋ

여기까진 그럴수있다 치는데 원래 칼등치기 자체 공격력이 약해서 렙차가 나더라도 2번은 쳐야 한단 말임 근데 갑자기 칼등치기 쓰니까 "텅구리는 ㅇㅇ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급소를 맞췄다!" 이러면서 엘레이드를 한번에 피1을 만들어놓음;

여기서 좀 며용하고 있는데 엘레이드 이 새끼가 좀처럼 잡히질 않음 한 다섯번쯤 던졌는데도 안 잡혀서 마비걸린 상태로 계속 엘레이드 날리는 공격 쳐맞고 있는게 좀 불쌍해서 어차피 피1도 만들어놨겠다 샤미드로 바꿔서 대신 맞게 할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얘가 "텅구리는 ㅇㅇ한테 걱정끼치지 않기 위해 정신력으로 스스로 마비를 치료했다!" 이럼;; 며용...그리고 바로 엘레이드 잡았는데 갑자기 텅구리 박스로 보내기 좀 미안해져서 그냥 계속 텅구리 데리고 다니는중ㅅㅂㅋㅋㅋㅠㅠ 
2022.01.24 03:36
ㅇㅇ
모바일
그정도면 사실 텅구리도 알고 있었던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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