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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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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ㅁㅇ하고 짧아서 ㅁㅇ하고 ㄴㅈ이라서 ㅁㅇ하조우


집으로 선물 보냈고 30분 뒤에 도착하니까 그때쯤에 받으러 나가보라는 코지의 문자를 보고 밋치는 어리둥절했겠지. 뭐꼬...내 생일 멀었는디. 이거 또 즈그 여친이랑 헤깔리가꼬 보낸거 아이가. 하고 머리 긁적이던 밋치는 혹시나싶어 시간에 맞춰서 대문 열고 나가자마자 보이는게 펑펑 울고있는 전..남친인지라 너무 놀라서 그자리에서 주저앉을뻔했겠다. 오,오빠야?!

"미...흐으...밋치이..."

아니...오빠야가 왜 거서 나오노..? 밋치는 불안한 표정으로 주위 두리번거리다가 일단 울고있는 메메 손목 잡아서 대문 안으로 끌고 들어왔겠지. 자기 본가 위치 아는 사람 많이 없고 메메도 모자마스크안경으로 중무장한 상태라고는 해도 혹시 모르니까.

"오빠야 니 여기 우예 알고 왔는데! ...코지 금마제?? 금마밖에 없지..."

하이튼간 문디 머스마 쓰잘데기없는 짓하는데는 귀신이다 귀신. 하고는 속으로 한숨 내쉰 밋치.

"일단...그....드가자. 춥다이가."

메메 손 잡고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메메가 울면서 고개만 도리도리 저어서 ???하다가 이내 아. 하는 소리 내고는

"걱정하지마래이 지금 집에 내뿐이 읍다. 그니까 드가자. 응? 드가서 얘기하자 오빠야. 나 춥다."

하는 밋치에 메메 밋치 춥다는 소리에 그제야 한손으로 눈물 슥슥 닦고는 고개 끄덕거리고 밋치 따라서 집안에 들어갔겠지. 쇼파에 메메 앉히고는 그....물 주까? 아 오빠야 커피 좋아했제. 보자...집에 커피가 있나...하고 주방으로 향하던 밋치는 뒤에서 제 허리 감싸안는 단단한 팔에 그대로 움직임 멈췄겠다.

".....밋치 내가 미안,흐,미안해. 흑 근데 나 너랑 헤어지기 싫어...내가 다 고칠게. 그니까, 그니까..."

하고 온몸 들썩이면서 우는 메메에 밋치 입술 꾹 물었다가 놓고는 자기 허리 꽉 안은 메메 손 위에 손 겹쳤겠다. 밋치가 자기 손 떼어내는줄 알고 흠칫한 메메 그대로 깍지 껴오는 밋치 손에 눈 크게 뜨겠지.

"...오빠야는 잘못한거 없다."

메메 손 꼭 잡았다가 놓은 밋치가 메메쪽으로 몸 돌리고는 그대로 메메 품에 안기면 메메 놀라서 얼어붙어서 삐걱대겠다. 밋치 그런 메메 손 자기 허리 감싸게 하게 끌어오면 메메도 그제야 밋치 끌어안겠지. 오랜만에 느끼는 메메 품에 미소 지은 밋치가

"내가 몬나서 그런기다."

하면 메메 그와중에 정색하면서 그런 소리하지말라고 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하면 밋치는 메메 품에서 살짝 빠져나와서 눈물에 젖은 메메 뺨 닦아내주면서 작게 웃겠지. 그거 말고.

"그래 몬난거 말고 내가 고마 마음이 몬나서 그랬다. 혼자 질투해불고, 그래서 오빠야 진심도 의심해뿌리고...."

하고 시작한 밋치의 진심은 길고도 길었지만 메메는 단 한번도 끊지않고 다 들었겠지.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였을거야.

"맞아, 확실히 내 이상형은 밋치랑 정반대지."

하는 말에 밋치가 고개 푹 숙이면 메메는 그런 밋치 두 뺨 손으로 감싸서 조심스럽게 들어올려서 눈 마주쳤겠지.

"그래서 나는 밋치가 좋은거야. 내가 생각해온 이상형이랑 하나도 맞는게 없어서."

하는 메메의 말에 밋치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

"활기찬 성격의 사람이 곁에 있으면 나도 에너지를 같이 받을수있구나. 하고 깨닫고, 아이같이 웃을 줄 아는 사람은 이렇게 사랑스럽구나하고 깨닫고, 귀여운 사람을 마음껏 귀여워해줄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되었는걸."

밋치를 만나지 못했으면 난 하나도 몰랐을거야. 하는 메메의 고백에 밋치 두 눈에도 눈물 고이기 시작했겠다.

"나 겨우 그쳤는데 니가 울면 어떡해."
"흐이이...오빠야아...."

나능, 흑, 그때 진짜로 그라고 오빠야랑은 끝인줄알고, 흐극....무서버서...하고 눈물 뚝뚝 흘리는 밋치 당겨안은 메메가 밋치 등 토닥토닥했겠지.

"나도...나도 너무 무서웠어. 너 그렇게 잃는줄 알고. 난 이제 너 없이 못사는데."
"흐으...내도..."
"밋치, 혹시나 내가 또 방송에 나가서 이상형 묻는 질문이 들어온다면, 난 또 전과 똑같이 대답할지도 몰라. 아니, 똑같이 대답할거야."

메메는 눈물 그렁그렁한 밋치 눈가에 쪽 키스하겠지.

"팬들은, 나보다 나를 더 잘알고 나보다 예민해. 내가 조금이라도 바꿔서 말해도 금방 눈치챌거야. 전에 마츠시마 감독님한테도 들켰는데, 조심해야하잖아. 밋치도, 나도."
"아...맞네..."
"이상형은 이상형일뿐이야. 난 너를 사랑하니까 그것만큼은 믿어줘 밋치.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거나 불안하거나 하면 그때에는 나한테 전부 말해줘. 새벽에 전화해서 말해줘도 돼. 언제든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줄테니까. 응?"

알겠지?하고 대답을 재촉하는 메메에 밋치는 대답 대신 메메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췄겠지. 메메는 그런 밋치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밋치의 입술을 벌리는걸로 화답했을거고. 서로 어긋났던 시간들을 다시 이어붙이기라도 하듯 한번 시작한 키스는 길고 애틋하게 이어져 좀처럼 끝나지를 않았지. 숨이 찬 밋치가 먼저 입술을 떼고나서도 아쉬워서 몇번 더 쪽쪽 짧게 입맞춰온 메메였을거야.

"근데 오빠야. 니 계속 여 있어도 되는기가. 스케줄은?"
"코지가 매니저한테 잘 얘기해줘서 내일 오후 기차로 도쿄로 올라가기로 했어."
"아 맞나. ...그라믄 오빠야 니 으데서 자는데? 코지 집 가서 자나?금마 집은 나라쪽이래서 여서 한차믄 걸릴낀데. 호텔같은거는 예약 안했나?"
"아...그...나도 급하게 온거라...찾아봐야지."

하는 메메에 밋치 머뭇거리다가 말했겠다. 오빠야 그.... 자,자고갈래?

"응?"
"음마아빠야 부부동반 여행가서 낼 저녁쯤이야 온디. 우리 은니야도 도쿄서 학교 다녀서 기숙사 들어가있고. 그러니까...오늘은...내 혼자다."


그러니까...자고가라, 오빠야.





메메밋치ts
2022.01.23 23:58
ㅇㅇ
모바일
드디어 ㅌㅌㅌㅌㅌㅌㅌㅌ자고 가라 메메야 ㅌㅌㅌㅌㅌ
[Code: 2c73]
2022.01.24 00:23
ㅇㅇ
모바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고가~~자고가~~~
[Code: ef13]
2022.01.24 00: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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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왔다 메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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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4: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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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기다렸다고오오오~~~~~~~ 개씹존잼 미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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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2 1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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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정말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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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12: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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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센세 돌아오시는 그날까지 존버갑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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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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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으니 봄과함께 내센세도 돌아오실거야 (˘̩̩̩ε˘̩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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