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4427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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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1:30
이런 거 안좋아하지 않았었나.
..아니요.
좋아하는데요. 엄청.
..그랬어?
잘 모르셨나봐. 괜찮아요.
(누가 문이라도 열어놨나 얼어뒤지겠네;;;;;;)(빵 사왔다가 봉변당한 붕주임)
이혼한지 한달 다돼가지만 서로가 신경 쓰이는 둘이 보고싶다 근데 직장동료라서 매일 봄 특히 그 다 알고있다는 여유로운 눈빛이 싫어서 꾸역꾸역 다 먹다가 체했을 것 같다 다 끝난 마당에 자꾸 건드려대는 전남편때문에 괴로워서 오는 남자 안막고 다 만나는데 정작 그 전남편은 아무렇지 않아했을듯 왜냐면 솔직히 자기 아닌 다른 남자 못 만날거란 확신이 있었거든 그랬는데
..너 결혼해?
네.
..그래.
..근데, 뭐하나만 물어볼게.
나보다 잘생겼어?
..네.
잘생겼어요.
..거짓말.
아니라고는 말해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얼굴 하난 잘생겼었는데하며 그 잘생긴 전남편 얼굴만 떠올라서 미칠것같았는데
..너 나한테 왜 이래.
..취했어?
근데 내가 뭘.
다..!!!!!
그냥 다!!!!!!
(..뭐 얼마나 마신거야..)..?
취해서 전남편 집까지 찾아가서 난리쳐놓고 그자리에서 뻗기까지한 혼파망 이혼부부 보고싶다
햄식토모 토르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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