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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06:50
ㅇㅇ
나 이상하게 센세 글은 한번에 읽질 못하겠다? 여태 인생 살면서 글 읽을때 단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센세 글만큼은 한문장을 열번씩은 읽게 되는것 같아 센세 글이 진짜 미친듯이 너무 좋아서 심장이 주체가 안될만큼 떨리고 몇번씩 곱씹으면서 머리속에 저장해버리고 싶어서....진심 과장이나 구라 아니고 제목만 열번은 읽고나서 내 센세가 오셨구나 인식이 좀 됐다 싶으면 폰 잠시 덮어두고 심호흡하고 나서야 경건하게 읽기 시작함 나 정말 이만큼 센세 사랑한다,,?
' 나는 언젠가 네가 나를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한 소망을 서러워하는 자신이 허니는 비참하다고 생각했다. '
이 부분 진짜 너무 슬퍼서 이 이른 아침부터 눈물났어ㅠㅜㅠㅜ 뭔가 센세는 툭툭 던지는듯한?? 담담한? (((센세와 달리 표현력 어휘력 전부 고자인 벌샛기라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문장으로 사람 가슴 씨게 치고 가는거에 타고난거같아••
' 나는 언젠가 네가 나를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한 소망을 서러워하는 자신이 허니는 비참하다고 생각했다. '
이 부분 진짜 너무 슬퍼서 이 이른 아침부터 눈물났어ㅠㅜㅠㅜ 뭔가 센세는 툭툭 던지는듯한?? 담담한? (((센세와 달리 표현력 어휘력 전부 고자인 벌샛기라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문장으로 사람 가슴 씨게 치고 가는거에 타고난거같아••
[Code: 5456]
2021.11.27 06:50
ㅇㅇ
단 두 문장으로 사람을 이렇게 울려버려도 되는거냐고ㅠㅠㅠ센세 당신 천재 아니면 신 둘 중 하나 맞자나 다 알아ㅝㅓㅠㅠㅜ 마지막에 방에 들어왔던 사람중에 티모시도 있을까 ㄷㄱㄷㄱ하면서 봤는데 움짤보고 잠깐 심장 멎었다...근데 또 티모시가 다친 상황인건가 걱정도 되고ㅠㅠㅠ 나 정말 내가 인내심이 이렇게까지 부족한 사람이었나라는걸 센세 작품 통해서 깨달았다니까..? 누군가를 기다리는게 이렇게 마음 졸이게 되는 일인지도 센세덕에 깨달았어 매번 이렇게 재밌는 무순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억나더까지 미리 잘 부탁해 센세 사랑해(무순 맡겨둔거 아님 부담주는거 아님 센세가 너무 좋아서 억나더 조나더 경나더까지 함께하고싶다는 뜻임)
[Code: 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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