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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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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23: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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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글을무슨 직접 그 자리에서 보고있는 사람처럼 섬세하게 묘사해서 진짜 감탄나온다 진짜 막 와 몰입감장난아님 하 다음 궁금해서 잠못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8539]
2021.10.03 23: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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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에간다니진짜너무흥미진진잼ㅜㅜㅜㅜㅜ센세어디가지마 억나더써줘ㅜㅜㅜㅜㅜㅜ
[Code: 2fb5]
2021.10.03 23: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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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하 다음편까지 또 어떻게 기다려요????????????????????????????? 🤦 하 시발 센세.... 탈로에 가서 또 어케되는거야.... 아근데 안드레이보니까 저는 나중에 자괴감든 웬우가 이제 샹치랑 더는 이래선 안돼 하면서 완전 멀어지고 안드레이 오니까 어쩔수없이 한번 자자하고 같이 잤다가 조낸 빡치고 질투해서 메챠쿠챠 아빠 따먹는 샹치 보고싶어졌어요 시발 아무튼 센세한테 욕하는게 아니라 존나 재밌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6c4f]
2021.10.03 23: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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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에에에엑!!!! 내센세!!!!!!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57ae]
2021.10.03 23: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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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우 자낮이 정말 뿌리깊구나 ㅠㅠㅠㅠㅠ 지금 너무너무 아빠역할 잘하고있는데 심지어 레피한테도 나중에 대학갈때 등록금 대줄 생각하자나 이젠 완전 그냥 자식들 사랑하는 아빠인데 막히는 부분에서 잉리 찾으면서 막막해하는거 이해는 가지만 아직도 슬프고 외로워보여 ㅠㅠㅠㅠ
[Code: 5786]
2021.10.04 0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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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절......센세 정말 어쩌면 좋아 센세 필력에 울고있어
[Code: 0fea]
2021.10.04 0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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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개존잼ㅠㅠ 다음편나올때까지 누가 나좀 기절시켜줘
[Code: 8e36]
2021.10.04 03: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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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쌍방삽질이 시작되는걸까ㅠㅠㅠㅠㅠㅠ 너무 감질맛나서 미치겠어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매편 이렇게 존잼일까ㅠㅠㅠㅠㅠㅠ
[Code: 646e]
2021.10.04 06: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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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서로 상처를 줄까봐 조심하는 거 짠하다 근데 진짜 너무 재밌어... 안드레이도 괜찮은 집에 입양가게 되어서 잘 지낸다니깐 다행이다 탈로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너무 기대 된다! 센세 사랑해
[Code: 17b1]
2021.10.04 09: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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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또보러왓어요....사랑합니다... 다시읽어도 개꿀잼...
[Code: 93e5]
2021.10.04 20:25
ㅇㅇ
끼야아아아아 센세 오셨다ㅜㅜㅜㅜㅜ접시물에 코박고 죽고 싶은 기분으로 아들 줄 죽 만드는 아버지라니ㅜㅜㅜㅜㅜㅜㅜ그 와중에 샹치 체할까봐 다 먹고 얘기 꺼내는 섬세함이 펄럭인으로서 마음에 든다ㅋㅋㅋㅋ형질을 숨기고 있던 웬우보다 모른 척하던 샹치가 더 부끄러워하는 반응이라는 점이 흥미로운데 불편을 공유하지만 그게 이 어색한 순간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또 도른 포인트ㅠㅠㅠㅠㅠ
[Code: 268a]
2021.10.04 20:25
ㅇㅇ
샹치는 서로 눈치보는 이런 상황이 불편하다는 말이었는데 웬우는 또 자낮해지는구나ㅠㅠㅠㅠ샹치 말은 아들에 대한 헌신때문에 아빠가 원치 않게 형질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인데....웬우는 아빠와 그러는거 불쾌하고 꺼림칙하니 그만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고...방법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자기가 아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고 이런 상황에서도 예의바른 아들에게 화를 내는 자신에게 자기혐오를 느끼고ㅠㅠㅠㅠ시간을 돌아와 잘못된 과거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잉리를 떠올리며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 부채감은 웬우의 원죄처럼 그와 분리 할 수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268a]
2021.10.04 20:26
ㅇㅇ
뭔가 샹치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아버지를 사랑해왔지만, 첫 발현 이후 한편에서는 호흡처럼 익숙한 가족애와는 다른 결의 감정이 피어올라 웬우를 의식하고 이따금 딸기처럼 귀를 붉히는 것 같아서 심장이 자꾸 나대요 센세ㅜㅜㅜㅜㅜㅜㅜㅜ웬우 태풍이 지나간 듯 엉망이 된 심정이지만, 자초지종을 듣고 바로 사과하러 일어서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뭉클한 기분이 들기도 할 듯ㅜㅜㅜㅜ
[Code: 268a]
2021.10.04 20:27
ㅇㅇ
샹치가 거리적 사회두기하는 거 아버지가 본인 형질에 대해 껄끄러워하는 걸 알고, 발정기 때의 기억이 남아있어 그 때 자기가 느꼈던 부적절하지만 강렬한 충동의 불씨를 다시 피울까봐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웬우 입장에서는 열이 옮겨 붙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할 뻔한 그에게 실망하고 속깊은 아이답게 드러내지는 않지만 자신에 대한 거부감을 에둘러 말하는 것처럼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빈 속에 위스키 들이마신 것처럼 속이 쓰린다ㅠㅠㅠㅠㅠㅠ그치만 땅굴파다 보면 지구 내핵 어딘가에서는 만날거라 믿어༼;´༎ຶ ۝༎ຶ`༽༼;´༎ຶ ۝༎ຶ`༽༼;´༎ຶ ۝༎ຶ`༽༼;´༎ຶ ۝༎ຶ`༽
[Code: 268a]
2021.10.04 20: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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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개존잼이야ㅠㅠㅠㅠㅠㅠ어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거죠ㅠㅠㅠㅠ레피 다른 가정으로 간 거 넘 아쉽ㅠㅠㅠ흑흑 잘커서 돌아왔음ㅜㅠㅜㅜㅠㅠ센세 진짜 매화 절하면서 보고 있어여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
[Code: e7ce]
2021.10.04 23:01
ㅇㅇ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도 웬우답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안드레이와 웬우의 약속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타임캡슐에 소원써서 나붕이 묻어둘래ㅜㅜㅜㅜ남매에게 해가 될까 경계하던 미엔도 나중엔 같이 장보러 가거나 집안일 분담하는거 보면 한달가량 얼굴을 보며 안드레이랑 담소 나누고 그랬을텐데 아쉬웠을 것 같다ㅠㅠㅠㅠㅠ
[Code: 135f]
2021.10.05 03:23
ㅇㅇ
굿바이 샌드백 얘기하는 쑤남매 귀여워 하다 이마 짚기ㅠㅠㅠㅠㅠㅠㅠ"아빠는 아마 허락하실 거야. 어쩌면 이해하실 수도 있고." <<< 샹치 그 때 일이 가시처럼 콕콕 찔러서 거리를 두려는 것은 맞는데...아니 아빠 근데 그거 아빠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 웬우야 따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샹치웬우 둘 사이 이해와 오해의 너무 잔혹한 차이에 안타까워서 심장 움켜잡고 보다가 마지막에 후라이팬으로 머리 맞고 기절했다 일어났아요 와....자괴감에 꺼진 촛불 같은 눈으로 사진을 바라보다가도 어떻게든 방법을 모색하는 웬우에게서 긴 세월의 담담함이 담겨 있어서 좋아ㅠㅠㅠㅠㅠ
[Code: e11c]
2021.10.05 03:25
ㅇㅇ
남매가 어디에서든 형질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불편한 마음을 누르고 잉리의 고향으로 출발하는 서씨네라니!!!! 그 날 이후 오해를 풀고 또 다른 오해를 쌓아가며 얼음 아래 균열을 바라보던 두 사람이 탈로행으로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낯선 곳을 향한 항해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항구에서 기다릴게요 센세 억나더!!!!!!!!!!!!!!!!!!!!!
[Code: e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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