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9 05:00
ㅇㅇ
이런 대작을 지금 알았다는 게 원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편부터 지금까지 캐릭터마다 개성과 매력 뚜렷하게 잘 살려내서 좋아요 센세 아니 선생님 선생님은 천재인가 아냐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은 천재다 월리 깨발랄한 것도 귀엽고 원작의 명대사를 무순으로 다시 듣는 것도 뻐렁치고 깨알 같은 플래시 팩트나 플래시들의 생태(..)에 대해 다루는 것도 귀여워 미침ㅠㅠㅠㅠㅠㅠㅠ 뭣보다 할이 배리에 대한 마음의 감정을 인식하고 주변서도 그걸 느낀다는 게.. 누구보다 슬퍼하는 배리를 못 견디고 어린 배리를 보며 서른 살 된 배리도 여전히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이럴 줄 알았다 배리가 할을 많이 아낀다는 것도 그렇고 둘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항상 이렇게 멋진 글 써줘서 고마워 센세 이제 완결에 외전에 2부까지 함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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