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약윤은 존나... 연상탑의 교과서 같은 느낌이 있음 ㅅㅂ 숨길수없는 광공의 양기는 기본... 더불어 매사에 여유롭고 느긋하면서도 장난기넘치고 그렇지만 절대 사람이 가벼워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상 많이 겪어보고 이젠 가볍게 우스갯소리 할 줄 아는 찐으ㅡ른처럼 보이는거... 사람 사이 감정놀음 같은건 이제 손바닥 위에 두고 보는... 그래서 연애에 그리 목을 매는 편도 아니고 곁에 사람들 여러번 가볍게 스쳐보내는게 쉬운 때탄 어른 같은 느낌이 있음 대충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붙잡는 와중에 선은 칼같이 그으면서도 잘 웃어주고 다정하지만 선넘으면 얄짤없는 그런 느낌인데









약쟌 먹다보니 장약윤 옆에 있으면 뭔가 샤오잔은 아직 선긋는것도 마음 접는것도 힘든 사회초년생 같은 느낌... 그게 제멋대로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쉽다고 느낀적 단 한 번도 없는 그런 느낌ㅋㅋㅋㅋ 아직 순진한 면도 있어서 마음도 다 주고... 금방 털고 넘어가려고 하지만 속은 곪았고 그거 쌓이다보면 터져서 끙끙 앓을것같은 그런 어린 느낌... 표면적으론 사람을 만나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쉽지만 그 템포에 못 따라가서 헐떡거리기도 할것같은 그런 사회초년생 같은 느낌이 있음 개붕적으로 뭔가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만나면 존나 좋을것같다 ㅅㅂ... 가볍게 치부하는 만남에 익숙해진 장약윤이 샤오잔 만나면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간만에 뜨겁게 연애하면서 조금 변하고... 샤오잔도 감정적인 부분 장약윤한테 많이 배우면서 주변 사람 끊어내고 멘탈 챙기는 법도 배우는데 그러다보니 진심어린 순수한 사랑고백에 약한 장약윤이랑 연상의 돌직구나 저돌적인 애정표현에 약한 샤오잔 존나좋음ㅋㅋㅋㅋㅋ 샤오잔이 눈 반짝거리면서 애절한 목소리로 형 사랑해요, 좋아해요 하면 금세 얼굴 새빨개지고 답지않게 허둥대는 장약윤이나ㅋㅋㅋㅋㅋ 뭐 좋아하냐 물어보면 뜬금없이 너, 샤오잔, 너 하고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장약윤 보면서 발 동동 구르는 샤오잔 존나 좋아...



장약윤샤오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