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03:25
ㅇㅇ
말이 되냐고 말이 되냐고......... 저렇게 풋풋할 때가 있었는데......... 아 진짜...... 근데 어쩌다 이렇게 된거냐거 에이든... 인수야... 너네 좋았잖아 좋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밋 아주 옛날부터 가정환경 차이에서 오는 열등감...? 이런거 있었던것도 근데도 사랑한 것도 존나.. 에이든도 존나 순수하게 에밋을 사랑하던 때가 있었는데 하아 왠지 지금 에이든은 에밋 편지 읽게 돼도 그렇게 바뀔 거 같지가 않아서 더 찌찌 갈림 씨발 에밋 어떻게 행복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7997]
2021.04.23 05:24
ㅇㅇ
아니 그리고 애기 카1호 너무 풋풋하고 예쁜데 얘네 원래 이렇게 연애하던 애들인데 ༼;´༎ຶ ༎ຶ`༽ 지금 갱장님 좀 봐봐 에이등........ 에이든이 본인 커리어에만 매달리느라 에밋을 서서히 외면한 시간이 너무 길어진 나머지 진짜 절절하게 흘러넘쳐서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저 마음이 안 보이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 너만몰라 조금만 들여다보라고 이 밥오야ㅠㅠㅠㅠㅠㅠ 엉엉 원래도 과몰입 조지게 하는데 센세 필력에 과과과과과몰입 하게됐어 책임져 억나더로 책임져ㅠㅠㅠㅠㅠㅠㅠ 걍 윈드밀이나 해야겠다 나는 222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17cd]
2021.04.23 12:47
ㅇㅇ
와.. 어릴 때 새삼 풋풋하고 커엽다 그래서 현실이 더 가슴 아프고 잔인해ㅠㅠㅠㅠ둘이 틀어지지 않고 그대로 결혼했으면 어릴 때 모습에서 나이만 먹은 채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겠지ㅠㅠㅠㅠ저 때는 제대로 된 대화 같은 거 나누지 않아도 서로 같은 생각 같은 마음에 설레고 즐거워했는데 지금은 끈덕지게 섹스까지 하는데도 다른 생각 다른 마음이라는 게 너무 찌통 터진다ㅠㅠㅠㅠㅠ 호인스가 봉투 못 받은 게 그나마 다행이네 주변에 다 배신 당하고 마지막으로 기댈 곳이 카경장인데 봉투 받았으면... 물론 자기 맘대로 순애보 경장님 버렸다가 이제야 찾아온 건 개새끼 맞지만 크흡ㅠㅠㅠㅜㅠㅠ카경장 그럴 기분 아닌데도 호인스 완전히 못 밀어내는 거 진심 너무 오져버려 마 절절하다 증맬ㅠㅠㅠㅠ참담하다라는 말이 진짜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잠든 호인스 옆에서 몰래 우는 갱장님 어케 인수야 일어나봐 얘기 좀 나눠봐 너네༼;´༎ຶ ༎ຶ`༽
[Code: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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