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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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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마츠는 교제하면 일할때도 전보다 더 선긋고 다니고 감기 걸렸을때도 쯔요시가 밤새 옆에 멀찍이 누워서 같이 있어주면 어질어질한 채로도 라텍스장갑 끼고 마스크 끼고 잠들었을듯 그러고도 다음날 쯔요시가 콜록이니까 이후부터는 아예 자기관리 더 불타오르게 해서 잔병치레 자체를 안 할듯.
그런데 쯔요시가 몸에 무리인거 알면서 무대든 녹음이든 강행한거 알면 선배가 일한다는데 화도 못내겠고 그냥 토라져있을것 같음. 쯔요시가 수액 하니까 파워 업 됐는걸.. 하며 무릎에 누워서 극강의 기술 시전해도 슬쩍 일어나 등돌리고 소파 끝에 걸터앉아 괜히 전화로 스케줄정리라던가 메일확인한다던가 하면 쯔요시 두 손 우물쭈물하고 있겠지. 꼭 벌서는 아이처럼.
'그치만 지금 하지않으면 스태프들이 힘드니까..나는 한명이니까.. ' 하는 쯔요시한테 이미 화 풀어졌지만 아니 애초에 난것같지도 않지만 휴대전화 보는척 흘끔 하다가 결국 미소 못 감춰서 쯔요시한테 아프지도 않게 어깨 맞을것 같다. 준마츠가 높게 앉은키와 앞에 선 쯔요시 눈높이 비슷해서 지금 현실만으로 준마츠 목 붉어져서 터질것 같겠지, 얼굴까지 더워지려는거 필사적으로 참아가며 사랑을 증명해달라면서 눈감아버리면 누가 보는것도 아닌데 조심스레 숙여 입술 맞대는 쯔요시고 뭐 그런 칼로 물베기 보고싶다



2021.01.25 2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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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인가..? 내가 지금 뒤진것 같아요. 생사좀 확인하게 억나더 주세요
[Code: 3c84]
2021.01.26 00:49
ㅇㅇ
뭐야... 달달해.. 센세.. 제 광대좀 내려주러 오세요 어나더와 함께요ㅠㅠ
[Code: 7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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