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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4:08
ㅇㅇ
하 센세 정주행중인데 "사실 너무 무섭다. 내가 복도를 지날 때마다 덩치 큰 남자애들이 킬킬대며 날 훑는 시선도, 여자애들이 팔짱을 낀 채 날 노려보는 시선도. 벽보를 본 순간에 울지 않은 것이 정말 기적이다. 나는 그 어디서도 이런 대접을 받아본 적 없다. 나는 이런 대접을 받을만큼의 잘못을 하지도 않았다." 이 부분 너무 찌통이에요 진짜 센세 진짜 글 너무 잘써.... 진짜 미치겠다 제리는 미스테리하니까 속을 잘 모르겠고(허니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헷갈림ㅜㅜ) 조던은 무덤덤한 타입이라 허니한테 잘해주는 게 연애감정인지 그냥 진짜 찐친인지 헷갈리지만 진짜 아 뭐라고해야하지 센세가 풀어나가는 감정선이 전부 너무 이해가 되고... 미치겠어요 브래드가 슬퍼하는 장면이 나오면 브래드 마음이 이해가 되고 허니가 힘들어하는 장면이 나오면 허니 마음이 백방 이해가 되고 진짜 센세 천재야...글 너무 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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