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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07:03
텀은 어릴때부터 버림받고 보육원에서 학대당하다 입양됐는데 불임인줄 알았던 부부가 애가 생겨서 텀 다시 파양당하고 무튼 사랑받아본적이 1도 없어서 자낮에 애정결핍인데 서브텀한테 개다정하고 존나 잘해주는 탑보고 자기도 저렇게 사랑받고 싶어서 난생처음으로 먼저 들이대라

여기서 서브텀이랑 탑의 관계는 탑의 일방적인 외사랑이였으면 좋겠다 서브텀은 탑이 자기 좋아하는거 존나 잘아는데 자긴 그닥 끌리지도 않고 그냥 곁에 두면 우쭈쭈해주고 요구하는거 다 들어주니 냅두는거지 탑 지쳐서 맘돌릴때쯤 아양피워서 다시 잡는 그런 서브텀이 좋다

무튼 텀은 어떻게든 탑이 자기 바라보게 하려고 잘하지도 못하는 유혹하는데 탑은 그거보고 헤프다 생각하고 이 새끼봐라? 하는 태도여라
텀 연애 한번 해본적 없어서 밀당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댕댕이처럼 사랑만 존나 퍼줬음 좋겠다 탑이 뭐라해도 그 순간만 시무룩하고 쫄쫄 따라다니는거 탑은 그런 텀이 귀찮고 빡치고 서브텀이 보면 오해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더빡치고

그러다 어느날 평소처럼 텀이 탑에대한 애정 엄청 드러내고 있는데 그 광경을 서브텀이 보게되는거임 서브텀이 뭐야 애인이야? 하는데 탑은 아니라고 존나 부정하겠지 서브텀이 장난감 뺏긴 기분이라서 토라져서 가는데 탑이 뒤따라가라 그거보고 텀은 서브텀이랑 탑보면서 괜히 자기가 사귀지만 않지 서로 좋아하는 사인데 껴들어서 사이 멀어지게 하는것 같아서 자기 이기적이라 생각하고 해선 안될짓 하는것같고 막 그렇겠지 근데 탑 너무 좋아해서 생각만하지 정작 포기는 못할것같다

서브텀 막 우는데 탑이 그 모습보고 야마 돌았으면 좋겠다 안절부절 못하면서 막 울지말라고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정작 서브텀이 우는 이유는 분해서여라 자기만 좋아하던 탑이 괘씸하고 텀같은거에 장난감 뺏겼다고 성질나서 우는거여라 텀은 멀리서 그런 둘을 바라보고 있겠지

텀 버려두고 서브텀 집에 데려다 주면서 생각하겠지 한번만 더 자기한테 수작부리면 텀 가만 안둘거라고 며칠 지난 후에 서브텀 불러내서 할말 못할말 다했으면 좋겠다 ㅊㄴ이냐 ㅂㅈ났냐 더럽다 그만 달라붙어라 한번만 더 달라붙으면 죽여버리겠다 등등 텀 그 얘기듣고 상처 오지게 받겠지 ㅜ 근데도 포기가 안되는 텀이였음 좋겠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눈치보면서 다시 슬금슬금 다가오는 텀보고 빡친 탑인데 서브텀한테 그런 모습 한번 더 보여주게 되는데 서브텀이 그 모습보고 냉랭한 표정짓고 탑 무시한채로 지나가니까 탑 너무 놀라고 엿됐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서브텀 붙잡지도 못할거다 한동안 멍하니 서있다가 자기 눈치보는 텀보고선 눈 뒤집어져서 텀끌고 가까이 있는 공중화장실 들어가서 ㄱㄱ해라

텀 막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지말라고 무섭다고 하면서 자기 못건들이게 껴안고 막는데 탑은 그것도 좆같고 그냥 자존심고 없는 ㅊㄴ으로밖에 생각안할거다 그런 텀 떼어내서 뒤도 안풀어주고 그냥 박았음 좋겠다 박으면서 니가 원한게 이런거냐 원하는대로 해주겠다 하루종일 박아주겠다 원하는대로 돼서 기분 좋냐 등등 ㅇㄱㄱ도 치면서 텀 숨도 못쉬게 박아라 여기서 텀은 첫ㅅㅅ면 내가 참 좋다 처음 받는거라 숨도 안쉬어지고 끅끅거리면서 후들거리는 몸 변기통 잡고 버티면서 탑 받겠지 그런 텀한테 박다가 머리채잡고 딥쓰롯 당하는것도 좋겠다 그럼 쿨럭거리면서 헛구역질하겠지 그러다 다시박고 안에 싸고 싼 상태로도 계속 박아서 텀 ㅎㅁ에서 ㅈㅇ 줄줄 흘러라 그러다 지나가다 화장실 들어온 사람이랑 텀이랑 눈마주치고 텀은 제발 그만하라하는데 탑은 사람 오던 말던 개무시하겠지 대낮에 남자끼리 공중화장실에서 ㅅㅅ하는거 보고 놀란 행인은 당황해서 그냥 나올거다 그렇게 ㄱㄱ하고 난 뒤에 탑은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옷 단정히 하겠지 텀은 탑이랑은 반대되게 머리도 흐트러지고 옷도 저항하느라 목 다 늘어나고 바지도 벗겨진채로 타일바닥에 널부러져있겠지 탑은 그런 텀 보고 잘어울리네 하면서 돈 던져주고 나와라 텀 너무 충격받아서 움직이지도 못하다가 정신차리고선 엄청 울겠지

안그래도 자낮인 텀 충격먹은거 때문에 ㄱㄱ당한게 자기탓이라고만 하겠지 자기가 탑 욕심내서 이런일 당한거라고 서브텀껀데 뺏으려고해서 천벌받은거라고 생각할거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죽을것같아서 자기보호식으로 그게 진짜인듯 되뇌일거야 이런 상황에서도 탑을 좋아하는 마음이 조그맣게 남아있음 좋겠다ㅜ 그 이유는 자기한테 잘해줘서도 아니고 서브텀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탑의 모습이겠지

한편으로 서브텀은 가볍게 사귀는 애인생겼음 좋겠다 물론 그게 탑은 아니다ㅎ 탑은 그런 서브텀보고 상처받고 속상하겠지 그러다 서브텀아니여도 만날 사람 많다면서 자기위로하는데 실은 그냥 투기때문이지 여전히 서브텀 좋아하는 상태일거다 서브텀 잊어보려고 다른 사람 만나보려하는데 막상 만나려니 서브텀밖에 생각안나고 그렇다고 서브텀 잡기에는 이젠 지친 상태여라 그러다 문득 떠오른게 텀인데 생각해보니 자기 좋다했고 ㅊㄴ인것같으니 만났다가 쉽게 헤어질 수 있을것 같아서 그 날 불러내겠지

탑은 저지른게 있으니 텀이 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만났는데 텀이 처음으로 하는 말이 미안해여라 뭐가 미안하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탑 욕심내서 그렇다고 그냥 다 미안하다고 했음 좋겠다 탑은 서브텀이 다른 사람사귀는 이유가 텀때문이라 생각하는 상태라 텀이 미안하다고 하는거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너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자길 떠났다며 텀 후려치겠지 그럼 텀은 미안하단 얘기밖엔 안할거다 그런 텀 이용하는 탑이 보고싶다

욕구불만일때 텀 불러내서 ㅅㅅ하고 텀이 거부할라치면 너 때문에 서브텀이랑 관계가 깨졌으니 미안하면 가만히 있으라고 얘기할꺼다 그럼 텀은 아무말 없이 눈물만 흘리면서 탑 받겠지 아파도 싫어도 얘기 못할꺼다 그런 관계로 지내다 어느날은 그랬으면 좋겠다 탑이 텀한테 니가 뭔 잘못을 저질러서 지금 이렇게 당하는줄 아냐고 물어봐라 그럼 텀은 잠긴 목소리로 이렇게 얘기하겠지 '탑을 좋아해서' 그러다 갑자기 펑펑 울꺼다 좋아해서 미안하다고 더이상 탑 좋아하지 않을테니 용서해달라고 애원하는거지 탑은 그거보고 뭔가 기분이 이상해지는데 그냥 신경쓰지않고 계속 박는 탑이랑 박히면서 미안해 미안해 되풀이하는 텀이 보고싶다

ㅅㅅ끝나고 탑은 담배피고 텀은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는데 탑은 힐끗 바라본 텀이 되게 위태로워 보이고 바스라질것같은 느낌이 들겠지 그래서 일어나라면서 손내미는데 텀은 그거보고 가만히 있다가 허탈한듯 웃을거다 그리고 작게 얘기할꺼야 '바보같다...그럼 안되는거였는데...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리고 탑 손 잡고 일어나는데 탑은 그때 처음으로 알았겠지 텀이 탑 좋다고 탑 손 처음 잡았을때 보다 손이 차갑고 말랐다는걸 그리고 텀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부분 다 보여라 ㅅㅅ하다 깨물어서 딱지앉은거랑 너무 세게 쥐어서 멍든 손목이랑 발목 허벅지 종아리 등등 처음봤을때보다 수척해진 모습 보는데 그냥 딱 자기가 사람으로써 해선 안되는 행동을 했구나 싶을거다

서브텀때문에 나갔던 정신 돌아오고 집이던 밖이던 계속 텀 생각만 하겠지 자기가 무슨짓을 한건지 생각하다 죄책감 생겨서 계속 텀 생각하는데 어느날 어떤 계기로 서브텀이 자기 장난감 취급하던거 알았음 좋겠다 남한테 탑 호구라고 자기는 탑한테 관심없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기 너무 좋아해서 이용해먹기 좋다고 얘기하는거 우연찮게 듣는게 좋겠다 이미 서브텀에 대한 마음이 많이 떠난 상태라 상처는 별로 안되겠지만 이런 생각하겠지 텀때문에 깨진게 아니라 이미 깨져있던 관계였구나 그것도 모르고 텀 탓도 아닌데 모든걸 텀 탓으로 돌렸구나 눈에 깎지가 씌여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구나 정말 멍청했구나하고 생각할거다 그리고 텀이 자기 얼마나 사랑해줬는지 깨달을거야 그동안 귀찮게만 여겼던 텀의 행동들의 의미가 물밀듯이 밀려오겠지 지나고보니 텀이 자길 대하는 태도나 행동들이 탑이 서브텀에게 하던것들이란걸 알게 되는거지 서브텀을 정말로 아끼고 사랑했던 탑은 자신을 향한 텀의 마음이 어떤 마음이였는지 절절하게 깨닫게 될거다 텀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비는데 텀은 일어나라고 잘못한거 없다고 자기탓이라고 하겠지 그 모습보고 탑은 어떻게해야할지 모를거다

텀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죄하는 마음으로 텀 곁에서 텀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선에서 텀 챙겨주는 생활이 지속되는데 같이 있다보니 텀의 못보던 모습도 보게되고 자세히 알 수 있겠지 그냥 관계 파탄내는거 좋아하는 ㅊㄴ인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였고 오히려 차분하고 나긋한 성격인거야 알고보니 탑 꼬셔보겠다고 재주도없으면서 귀여운척 예쁜척하느라 헤퍼보였던거지 그리고 공중화장실에서 했던게 첫ㅅㅅ인것도 알게 되고 텀이 어렸을때 보육원 원장한테 성추행 당했어서 성적인 행동에 트라우마 있는것도 알게돼라 +사랑못받고 자란것도 알게되고 헤퍼서 아무나 좋아하던게 아니라 서브텀한테 무한정 사랑주던 탑이라 자기도 사랑해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렇게 매달리고 쫓아다녔단것도 알게돼서 자기 좋다는 애한테 못할짓 했다는 죄책감+알듯 모를듯한 감정 느끼는 탑이여라

그렇게 모르던 모습 알게되고 그러는데 어느날 텀이 다른사람에게 살짝 웃어주는 모습을 보고 괜히 두근거리는 탑이여라 텀이 예전엔 어떻게 웃었더라부터 시작해서 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음 좋겠다 그러다 텀이 다시한번 활짝 웃는 모습이 보고싶겠지 텀 웃게하려고 별별짓 다하다가 결국엔 텀이 딱 한번 활짝 웃는데 그 모습보고 탑 폴인럽해라 원래 저렇게 예뻤나부터해서 그동안 몰랐던 점 다 알게될거다 텀 체취부터 시작해서 텀 눈동자 색, 텀 목소리, 말할때의 높낮이, 걸음걸이, 살짝 웃어줄때 접히는 눈가 등등 어느 하나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을거다

자기가 텀한테 잘못한게 있어서 고백도 못하고 텀이 자기 싫어하겠지 하고 전전긍긍하는 탑이 보고싶다 그러다 결국엔 감정이 넘쳐흘러서 고백하는데 텀은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그치만 지금 죄책감이랑 좋아하는 감정이랑 헷갈려하는것 같다고 너는 서브텀을 좋아하는거라고 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착각하고 있는거라고 했음 좋겠다 그리고 쐐기로 나는 너 좋아할 수 없다고 좋아하면 안된다고 나 때문에 서브텀이랑 너랑 사이 틀어지는거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고 하겠지 그럼 탑은 뒷통수 망치로 두들겨 맞은 기분일꺼다 본인이 한 행동과 뱉은 말때문에 더이상 자기를 좋아할수도 없고 자기가 좋다고 얘기해도 착각하는거라고 하는거니까

그 후로 닦개짓해서 텀 마음 돌려놨는데 서브텀한테 퍼주기만하느라 정작 사랑받진 못한 탑이랑 태어났을때부터 사랑받아본적 없는 텀이라 서로 마구 퍼주기만하다 서로가 처음 받아보는 큰 사랑에 기뻐서 더 잘해주려하고 꽁냥대고 관계가 깊어지는 모습+텀이 예전 댕댕이처럼 자기 쫄래쫄래 따라다니는거 보고싶은 탑+왜 진작 텀의 매력을 몰라보고 서브텀같은 사람한테 목매달았나 생각하며 더 텀챙기는 탑 보는것도 좋고 아니면 애인이랑 헤어져서 탑한테 돌아온 서브텀이 완전히 텀한테로 맘 돌린 탑보고 괘씸해서 한번 당해봐라 하는 마음에 텀 꼬시다가 자기도 모르게 텀한테 진짜로 폴인럽해서 탑이랑 서브텀이랑 대결구조 되는것도 좋다 아님 텀이 끝까지 탑이 자기 좋아하는거 착각이라 생각해서 탑거부하고 탑은 계속 괴로워하는것도 좋다 뭐가 됐던 공통적으로 텀이 공중화장실같은곳 무서워하고 ㅅㅅ도 무서워해서 누구랑 이어졌던 무서워서 ㅅㅅ못하겠어 하는 모습도 보고싶네ㅜ...

왜 항상 짧게 써야지 ㅎㅎㅎㅎ 하는데 막상 쓰면 끝까지 다 쓰고 앉아있을까 ...그냥 이런게 보고싶다고만 하려했는데 결국 내가 썼네 시발 .... 나붕은... 잔다 ....

스팁버키+토니
2017.05.01 09:15
ㅇㅇ
모바일
스벜ㅠㅠㅠㅠㅜ
[Code: b6ab]
2017.05.01 09:28
ㅇㅇ
모바일
센세 나붕 너무 무섭다... 왜냐면 센세한테 내 취향을 다 까발려진 느낌이라;;;;
[Code: 85a7]
2017.05.01 09:28
ㅇㅇ
모바일
그런 의미에서 토지만큼 압해!!!!
[Code: 85a7]
2017.05.01 10:27
ㅇㅇ
모바일
허미 센세 취향이 너무... 저랑 존똑이네요 존좋ㅠㅠㅠㅠ
[Code: 1f90]
2017.05.01 11:29
ㅇㅇ
모바일
팁버만세!
[Code: a35a]
2017.05.01 18:21
ㅇㅇ
모바일
미쳤나봐 센세 나랑 본딩했어? 시발탑후회닦개도 모자라서 스벜토라니!!!
[Code: ad0a]
2017.05.01 18:21
ㅇㅇ
모바일
토해내 얼렁 어나더 토해내!!!ㅜㅜㅜㅜ엉엉엉 죽어도 못 보내 ㅜㅜㅜㅜ
[Code: ad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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