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581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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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01:42
애정 필터 벗고 봤을 때 조금씩(혹은 심하게) 좆같아보일 포인트를 갖고 있는 게 재밌음... 착한 놈은 복장이 터지게 고지식해서 답답하거나 위선적으로 비칠 수 있는 부분을 갖고있고 혐성인 애들은 말할 것도 없음 누구나 꼬투리를 잡자면 잡을 포인트가 꼭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함
아 나붕은 등장캐들 다 좋아함 심지어 요종주도 하는 짓이 재밌어서 싫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로 등장캐들 전원 걔들 입장 고려하면 왜 저러는지 이해가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혐성이라도 이해가 가는 혐성들이란 얘기 ㅇㅇ... 걍 그렇다고... 이런 부분에서 중국 작품 특유의 좀 허무한? 느낌 받음...
2020.01.22 0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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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린지 알겠음ㅋㅋㅋ 나도 그래서 원작 캐릭터 묘사 좋더라 주인공데요 음 애가 사람들을 구하긴 하는데 위무선 오만하고 잔인한거 다 보여주고 위무선 시선으로만 보여주는 사저도 그냥 마냥 천사같은 사람은 아니고 존나 개새끼긴한데 금광요도 안쓰러운 부분 있고ㅋㅋㅋㅋㅋ 수련이나 그런거에 목매달던 주인공이 돌고돌아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면서 사는 엔딩도 재밌는거 같음
[Code: e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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