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노래나 드라마 같은 거 가사/대사 외우면서 공부하는 거...
영어는 문법책 맨날 붙잡고 하다가 결국 한번도 성공 못하고, 덕질하면서 저런 방법으로 공부 같지도 않게 했지만 아무튼 성공해서 회화나 기타등등 쌉가능이거든...
근데 요즘 불어 관심 생겨서 좀 알아보는데... 그냥 많이 접해보는걸로는 한계가 있을까...
영어 공부할 때랑 시간도 지났고 나이도 먹어서 고민이다... 전에는 먹히긴 했어도 그때랑 지금이랑 또 다르니까... 그냥 정석대로 공부하는 게 나을라나?
지금 좋아하는 노래 가사 띄워놓고 한줄한줄 따라부르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너무 재밌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