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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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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충격....
2019.12.11 10: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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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포르노 ㄹㅇ인것 같음 그래서 그런가 가난해서 후원받는 애들은 이것도 하면 안되고 저것도 하면 안되고 하는 편견도 생긴것 같은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패딩사건도 그렇고 후원받는애가 밥먹고 틴트바르는거 가지고 발작하던 병신들도 있고...
[Code: 5bb3]
2019.12.11 1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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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만다 The danger of a single story 테드 생각난다 아프리카 외의 소위 선진국 국가들이 아프리카의 다양한 국가들을 아프리카로 퉁쳐서 가난해ㅠ 불쌍해ㅠ 하는거 지적한 강연인데 진짜 좋더라
[Code: bf47]
2019.12.11 1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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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문제같은것도 어느정도 빈곤포르노에서 파생되는거 같음 저런거 보다보니 좀만 저 이미지랑 달라도 롱패딩? 가난하다는거 거짓말이었어? 살만한가보네?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생기는거같음
[Code: 64e2]
2019.12.11 10: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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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러는지는 알겠지만 진짜 장기적으로 더 안 좋을 거 같음.. 저기에 익숙해지면 이제 점점 더 비참한 영상을 보여줘야 할텐데 기부자들이 밑빠진 독이라고 느끼게 될 거 같음
[Code: 57fd]
2019.12.11 11: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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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Code: 0c6e]
2019.12.11 11: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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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이야기도 그렇고 문제는 가난한 사람들이 생각외로 어?괜찮게 사네? 이런생각 들면 문제인게.. 사람들 그걸 ‘괘씸하다고’ 생각함;
감히 가난한 주제에 브랜드 신발을 신어? 가난한 주제에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어? 가난한 주제에 십만원이 넘는 패딩을 밝혀? 어디서 감히?? ->이 마인드 ㄹㅇ 심해서 막 후원 갑자기 확 끊어버리고 그러는 사람 개많대.
[Code: 7dfe]
2019.12.11 11: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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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까 처음부터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줬어야 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더라ㅠ 왜냐면 이제와서 실상은 이래요~해버리면 사람 심리가 저런다고;
[Code: 7dfe]
2019.12.11 11: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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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Code: fd43]
2019.12.11 1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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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근데 그래놓고 또 너무 불행하면 내가 어떻게 못해~ 이런 발상 가진 사람도 있고 진짜 어렵다...
[Code: 5b5a]
2019.12.11 11: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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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너무 충격이다..ㅜㅜ
[Code: 121f]
2019.12.11 11: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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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하지만 마이클 힙하다
[Code: fd43]
2019.12.11 1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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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난 우리나라 밥 굶고 생리대못사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도와주고싶음......
[Code: 59a2]
2019.12.11 1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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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de: 7b2c]
2019.12.11 12: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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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딴말이지만.. 알기 어렵고 돈 어케 쓰이는지 잘 모르는 외국단체에 기부할 바에야 울나라에서 직접 내 몸 움직여서 봉사 형태로 소소하게 도와주고픔
[Code: 54e5]
2019.12.11 1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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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펄럭에도 진짜 어려운 사람 많은듯... 가까운 곳 부터 도와야...
[Code: e9b1]
2019.12.11 12: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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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돈 많던데 유니세프가 기부하면 되겠네 ㅋㅋ
[Code: 0d61]
2019.12.11 12: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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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메세지로 후원을 늘릴 방법은 없는건가ㅠㅠ 이해가 가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도움이 안될거같음
[Code: 79ba]
2019.12.11 14:20
ㅇㅇ
요즘 광고중에 도움으로 인해서 깨끗한물을 마시게 됐다 학교에 가게됐다 이런식의 긍정적 이미지 보여주는 광고도 있던데 그런식으로 광고하면 좋을거 같다
[Code: 8ae5]
2019.12.11 2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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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장 지글러는 그런 방송 나오는 애들이 오히려 행복한 축이고 더 불행한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진실이 궁금하다
[Code: 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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