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473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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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0:32
언제쯤 잘살게 되려나 그런날이 있긴할까 왜 괜찮은척 하고 있다가 갑자기 자살하는지 이해가 됌 이 반복된 삶이 넘 지겹고 힘든데 끝이 안보이는거지 갑자기 다 놓고 사라지고 싶은거지 ㅠㅠ 힘드네 우울해 이런 우울한 호르몬을 견디지 못하면 그순간 못참고 죽는거 같음 ㅠㅠ 어쩌면 그게 정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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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다니는데 별 차도도없고
약물치료는 부작용때문에 무섭고
그냥 나한테 뭐 안바라고 버티자고하는중
계절영향받아서 심해졌으니 봄되면 괜찮을거다 하고 버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