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매직 하러와서 나붕이 너무 머리에 붙지않게 자연스럽게 펴주세요 이랬는데 직원이 되게 뭐랄까 연습생?느낌이었음 원장 따로있고 원장한테 그분이 자주 가서 저기 이런거어떡해야돼요 그러고 ㅇㅇ

근데 그 연습생분이 나붕 머리에 약바르더니 그냥 머리 감김
그러고 다끝났다함 30분도 안걸림 심지어 머리는 내가 알아서 말리래

그래놓고 돈 8만원 내라고하길래 이런법이 어딨냐고 머리가 달라진게 없잖아요 하니까 자연스럽게 해달라면서요 다시해줄까요? 함 내가 당연하죠 하니까 돈 더내면 해주겠다함

개 얼척없어서 멍때리고 이거 어떻게 사기당한걸 수습해야하지 하고 있으니 원장 나오고 그 연습생이 원장한테 가더니 저거 어째야되냐 쟤 끌어내야되냐 쟤가 나한테 뭐라그런다 하면서 갑자기 울면서 말함 원장은 그 연습생말만 듣고 나붕 개진상인줄 알고 와서 존나뭐라하고 나붕이 상황 설명하면서 저 여기 온지 30분도 안됐는데 볼륨매직 다됐다고 이게 다된걸로 보이세요? 하니까 자기가봐도 손볼필요가 있대 근데 우리미용실 이런곳인줄 모르고오셨나보네? 이딴 말 하면서 돈은 규정상 더 내야된다함 그래서 안 하고 나옴

진짜 쌍으로 씹새끼들이었음 거기때문에 나와서 존나 리뷰쓰고 블로그까지 파고 저런거 신고하는 카페까지 가입함 근데 반년도 안돼서 건물 임대표시 붙더라 나때문인건 아닌거같고 그전부터 망한김에 돈 땡길려고 나붕한테 그지랄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