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24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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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21:30
https://hygall.com/224122018






스티브는 망설이다가 다음날 아침에 결국 전화거는데 탑이 받음 그리고 그때 빌리는 잠도 덜 깼는데 구멍으로 탑 받아내고 있을거 스티브가 여보세요, 빌리? 묻자마자 뭉근하고 느리게 움직이던거 콱콱 박아넣으면서 대답함 빌리 자는데, 하고. 자긴 자는 중이지 탑이랑... 빌리는 스티브인거 알았어도 별 상관 없이 엉덩이 쳐든 자세 무너뜨리지 않으려고 낑낑댐 스티브가 한참 말 없는 동안 탑은 빌리 귓바퀴 깨물면서 잘게 허리짓하겠지 악, 아아, 윽... 빌리 신음소리가 스티브 귀에도 들어갈거 스티브는 그거 듣자마자 탑이 때린다고 생각해서 바꿔줘요 이러면 탑 낄낄대면서 빌리한테 빌리, 바꿔달라는데 너, 이러겠지 빌리 싫, 으응... 싫어... 칭얼대면서도 전화 옆에 가져다대는 탑 밀어내지도 못하고 고개만 돌림 스티브가 다급하게 빌리,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따 만날 수 있겠어? 물을때 탑이 진짜 빌리 몸 밀릴 정도로 움직이면서도 양손으로 멍들때가지 힘줘서 허리 잡으면 좋겠다 빌리가 흐으, 하고 바들바들 떨면 탑 자기 버릇대로 빼내서는 꼭 빌리 몸위에 정액 뿌림 빌리가 숨 색색 내쉬는 동안 스티브도 아씨발 싶었겠지 탑은 빌리 몸에 다시 자기꺼 밀어넣고 뒤에서 안은 자세로 침대 누워서는 스티브한테 이따 보내줄게요, 말하고 뚝 끊어버림

빌리가 탑 품에 안겨서 여전히 졸린 얼굴로 가기 싫단 말은 차마 못하고 좀 칭얼거리면 탑이 아 지겹게 굴지 말고 너도 좀 나가라고 뭐라고 함 자기 쉬는 날인데 하루 종일 너 돌보면서 있어야겠냐고 짜증난다 하겠지 빌리가 그럼 또 잔뜩 움츠러들어가지고 그런게 아니구... 난그냥 어쩌구 변명하려다가 아냐, 하고 말면 탑이 그래 착하다 이쁘지 하면서 또 뽀뽀나 쪽쪽 해줄거임 그리고 대충 시간 되면 진짜 나가기 싫은 표정인 빌리한테 차키까지 줄거 너 운전하는거 좋아하잖아 하는데 탑은 나 나가는게 그렇게 좋나 싶어서 우울하고 차 운전해보는게 얼마만인지도 기억안남 그래도 탑이 기껏 내준거니까 어떻게 시동은 걸었다가 요만큼도 못가고 튀어나온 고양이 때문에 놀라서 차 멈춘 담에 그냥 걸어가기로 하겠지 전엔 차로 사람 들이받으려고도 했으면서... 여튼 빌리가 터덜터덜 걸어오는거 보이자마자 스티브가 다가와가지고 여기까지 걸어온거야? 어디서 머무는데? 묻는데 사실 답 안듣고 빌리 안색만 봐도 걷기엔 좀 무리릴만한 거리였을 거라고 생각함 다음부턴 내가 태우러 갈게 이러면 빌리가 니가 뭔데, 이러고 짜증 확 낼거임 그리고 다음 같은거 없으니까 더이상 끼어들지 말라고. 스티브는 그런 빌리가 어이없어서 결국 차근차근 말해보기로 한거 다 잊어버리고 너 지금 어떤 꼴인줄은 아냐고 화낼듯 빌리가 스티브가 그러거나 말거나 싸늘하고 하나도 안듣는 것 같으니까 어깨 붙잡고 약이라도 했어? 물으면 그런 걸 왜 해? 지금 존나 행복한데 이러면서 스티브 밀쳐내려고 했음 좋겠다

이게 행복한 거라고?
그래 니가 다 망치고 있으니까 꺼지라고 너 때문에 탑이 날 두고 가고 또, 자꾸-
그 새끼가 이게 행복한 거래?

스티브 진짜 기가 차서 머리짚고 헛웃음지을듯 빌리는 그 와중에도 스티브가 탑 욕하니까 막 변명이랍시고 탑이 그런게 아니라 걔가 잘해주니까 안때리니까 이런 말들 두서없이 늘어놓는데 스티브가 욱해서 그런건 길거리 개한테도 해줄 수 있는 거라고 목구멍끝까지 차오른 말 간신히 삼키고 숨이나 훅 들이킴 그리고 그래 알았다고 오늘 나온 것도 탑이 시켜서지 하면 빌리 대답 안하겠지 스티브가 그런 빌리 야윈 뺨 보다가 걔도 우리 이렇게 만나는거 맘에 들어하는 것 같으니까 호킨스 머무는 동안엔 매일 만나자고 말하면 빌리 할 말 없을거 대답 안하는 빌리한테 동의라고 생각할게, 하면서 식당 데려가는 스티브... 뭐 시켜줘도 빌리 정신은 딴데있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그래도 아까 스티브가 이걸 탑이 원하는 것 같으니까, 이 말 때문에 스티브가 묻는거엔 순순히 대답할듯 여태 뭐하고 지냈냐 그냥 집에서... 일은 해본 적 있냐 앞으로 뭐할거냐 그냥 탑이랑... 스티브가 빌리한테 그럼 자기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데 간단한거니까 좀 도와달라고 함 어차피 우리 이렇게 만난들 매일 할 일도 없지 않냐고 돈도 주고 나중에 경력으로도 쓸 수 있게 해줄테니까, 하는데 빌리는 또 들을 의지 전혀 없겠지 스티브가 응? 응? 하면서 계속 귀찮게 구니까 아, 탑한테 물어보고, 이러고 결국 답은 하는데 그게 또 환장인거 무슨 성인이 일하는 걸 허락을 받아 하고 화내려던거 다시 한번 참아넘기고 작전 바꿔서 어차피 나 만날때만 하는 일인데 탑 귀찮게 뭐하러 일일이 물어보냐고 달램 사실 스티브 말이 맞는게 탑한테 물어보면 분명 그것까지 자기가 정해줘야 하냐고 알아서 하라고 한 담에 일을 시작해도 맘에 안들어할거고 집에만 있으면 집에만 있는다고 뭐라 할 거였음 잔뜩 인상 찌푸린채 포크로 음식 쿡쿡 찌르던 빌리가 마지못해 알았어, 대답하면 스티브 활짝 웃으면서 좋아, 말 바꾸면 안돼, 하고 새끼손가락까지 걸듯 글케 스티브가 자꾸 일시키고 일 핑계대고 빌리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빌리가 탑한테 자꾸 자기주장 하는 횟수 늘어나고... 그러는... 빌리텀이랑 스티브빌리 보고싶지 않냐... 으흑흑... 으흑흑흑...
2019.08.16 (22:01:41) 신고
ㅇㅇ
모바일
아 센세 존나 사랑해..
[Code: f572]
2019.08.16 (22:16:58) 신고
ㅇㅇ
모바일
아 빌리 완전 멍청해가지고 순해진 것 너무 졸커ㅠㅠㅠㅠㅠ 내가 탑이라도 잘해줬다 울렸다 하면서 가지고 놀 것 같아요ㅌㅌㅌㅌㅌㅌ
[Code: f572]
2019.08.16 (22:19:58) 신고
ㅇㅇ
모바일
시발탑한테 주눅 들어있는 빌리 존꼴; 아 선생님 억나더요..ㅠㅠㅠ
[Code: d919]
2019.08.16 (22:25:45) 신고
ㅇㅇ
모바일
어나더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148b]
2019.08.17 (00:39:50) 신고
ㅇㅇ
모바일
아 나 이런 가스라이팅 당한애 해감하는거 좋아하네
[Code: d3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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