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165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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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1:26
온 몸에서 폴폴 풍기던 과일향이 딱 끊긴다는 설정 너무 좋음... 프숙이랑 알콩달콩할 때는 여과없이 퍼져서 주변 사람들이 향 좀 갈무리하라고 고나리할 정도였는데 권태기 오고 난 후부터는 놀랄 만큼 아무 향도 안 나는 거ㅠㅠㅠ 근데 그게 눈에 띄는 변화니까 사람들 다 수군거리고 프숙인 기죽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뭐 그런 거... 디키야 차에 타
디키프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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