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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0:31
를 위해 적극 협조하는 키류 보고싶다
아키야마가 몇날 며칠이고 고민하다가 말 꺼내는데 키류 좀 뜬금없긴 해도 저렇게 부탁하는데 해줄법도 하다고 생각하겠지 승낙하자마자 벽에 기대서서 자 와라! 하는 키류랑 그 기세는 정말 감사하지만... 이왕 할거라면 그렇게 전투적인 분위기는 좀... 하는 의외로 까다로운 아키야마면 좋겠다 그래서 둘이 대체 벽쿵이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단순히 벽 사이에 상대를 끼우는것만이 능사가 아닌것인지 분위기나 텐션이 중요한것인지 삼천포 토론하겠지 여러 레퍼런스도 찾아보면서 결국 벽쿵을 위한 모종의 시나리오 짜는거 보고싶다
키류가 서툰 연기로 "이제 더이상 너와 할 이야기는 없다" 운운하면서 나가는 척 하면 아키야마가 좀 덜 서툰 연기로 화난 척 키류 어깨를 돌려잡아 벽에 밀치고 키류가 어색하게나마 힘에 못 이긴 척 벽에 밀쳐지면 아키야마가 대망의 벽쿵을 해내는데 키류가 키 더 크니까 각이 잘 안 잡히겠지... 순간적으로 분위기 깨지고 아키야마는 에... 뭐... 어쩔 수 없지 하는 표정인데 키류가 이대로는 아키야마의 소원이...! 하고 고민하다가 벽에 기댄채로 슬쩍 다리 굽혀서 내려가면 좋겠다 갑자기 마주보고 있던 키류 시야 낮아져서 의아해하던 아키야마가 상황 파악하고 결국 웃음 터지면서 키류 끌어안고 무게 실어버려서 둘다 주저앉은 꼴 되어버리면 좋겠다 키류가 좀 민망한 말투로 오히려 분위기를 깨버린 것 같다고 사과하면 아키야마가 키류 꼭 끌어안고 아뇨 귀여웠어요, 대만족입니다. 하고 계속 웃음 흘리는거 보고싶 다
2019.07.15 (09:04:07) 신고
ㅇㅇ
모바일
아키야마 귀여웟 ㅠㅠ
[Code: a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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