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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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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가 평소처럼 공돌짓하느라 잠안자고 밥안먹고 랩실에 쳐박혀있으면 스팁이 아침밥 해다가 내려가서 구구절절 잔소리하는거 보고싶다. 아침해가 밝았는데도 토니는 아직 한창 작업중이겠지. 스팁은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씻고 옷도 갈아입었는데 아직도 작업실에 있는 토니가 기가 찰것임. 그래서 대충 스크램블에그에 베이컨에다 크림치즈바른 블루베리 베이글 하나에 아메리카노 내려서 들고 내려가겠지. 트레이 내려놓고 작업하고 있는 토니 뒤에서 아무말안하고 벽에 기대서 바라만 보고 있으면 토니가 시선 느끼고 돌아볼거같다. 그러고 눈마주쳐서 모닝, 캡. 하는데 스팁이 지 보는 표정이 심상치않으니까 약간 어색하게 웃는 토니겠지. 저거 삐졌다 좆됐네. 근데 이거 마저 끝내야하는데... 생각하면서 다시 작업하던 기계로 고개 돌리는 토니한테 스팁이 물을거임.

"토니, 아침은 먹었나?"
"응 당연하지~"
하면서 커피 든 머그잔 들어올리는 토니 뒷모습에 대고 스팁이 정색하며 말함. 토니, 누누히 말하지만 커피는 식사가 아닐세. 21세기 사람이 아니어도 그정도는 아네. 토니는 또 시작이라는 표정 지으면서 눈 굴릴거임. 스티브는 꿋꿋히 잔소리 계속하겠지. 사람이 살아있으려면 탄단지와 무기질의 적절한 균형이 필수적이라느니 2차대전때 먹던 꿀꿀이죽이 자네가 하루에 먹는음식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할거라느니. 그러다가 토니가 어제도 밤 꼴딱 세웠다는걸 기억하고 물을거같다.
"그리고, 지금 몇 시간째 깨어있는지는 아는가? 마지막으로 잔 게 언제야."
"어... 우리 같이 영화본 날? 그때 눈떠보니 침대 위였던거 같은데..."
"그건 3일 전이네."
굳은 얼굴로 말하는 스팁 목소리 듣고 아 이거 심상찮구나 느낀 토니가 비로소 돌아서서 작업대 위에 턱 걸터앉을거임. 우리 노인네가 또 걱정이 도졌구나. 달래줘야겠네. 토니가 작업대 위에서 발 달랑거리면서 웃으며 말함.

"허니, 괜찮아. 나 원래 아침 잘 안 먹고 잠도 많이 안 자도 돼. 21세기형 ceo의 전형적인 특성이지. 커피만으로 기능할 수 있게 진화했다고나 할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게."
괜히 농담으로 덮어보려는데 스팁한텐 씨알도 안먹힘. 이제 팔짱까지 끼고 째려보고있음. 토니는 안되겠다 하고 최후의 방법을 쓰겠지. 자기가 할수있는 최대한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할거임.
"그래서 계속 거기 서 있을거야? 나한테 시위하려고?"
그리고 작업장에 올라와있는 상태에서 팔 벌리고 스팁한테 손짓함. 이리 와, 얼른. 스팁은 여전히 삐졌지만 토니 스타크가 저 예쁜 얼굴로 부르는데 안 갈 수가 있음? 쫄래쫄래 다가가서 토니 다리 사이에 딱 서서 내려다보면 토니가 스팁 목에 팔 감싸면서 나른하게 말함.
"아침먹는거 말고 다른거 하고싶은건 있는데..."
스팁은 자기가 말리고있는걸 알면서도 어쩔수없는 중력과도 같은 이끌림으로 손 들어서 토니 뺨 감싸고 천천히 키스하겠지.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없어서 픽 허탈한 웃음지으면서. 그렇게 한참 혀가 얽히고 물고빨고 하다 스티브가 토니 어깨 잡고 밀어냄. 토니는 갑자기 사라진 온기가 아쉬워서 다시 다가가는데 입에 뭐가 턱 걸림. 눈뜨고 보니까 베이글이 입에 물려있음. 스팁이 얼탱이나간 토니 이마 살살 쓸어서 잔머리 넘겨주며 스윗하게 말할거임. 이 다음은 그거 다 먹고나면 하지. 먼저 올라가있겠네.
그러곤 캡아 투어돌때 하던 상큼미소 지으면서 빵빵해진 토니 뺨 톡톡 치고 사라짐. 토니는 와 영감탱이 능글하기가 나보다 더하네 하면서 두근대는 심장 움켜쥐고 허겁지겁 빵 입에 우겨넣을듯.



공돌짓하느라 식음전폐하는 토니 걱정하는 스팁이 보고싶었는데 쓰다보니 서로 미인계쓰는 스토니가 되부렀네 뭐야... 아무튼 결론은 이뒤로 엄청나게 섹스했다ㅇㅇ
2019.06.13 (02:02:33) 신고
ㅇㅇ
흐응 뭐야 둘이 진짜 이러고 살것 같다 일상적인데 은은하게 달달함 배여있는거 존좋이에여 센세ㅠㅠㅠ
[Code: 3713]
2019.06.13 (02:08:52) 신고
ㅇㅇ
뭐야 너무 좋아 분위기ㅜㅜㅜ
[Code: 5330]
2019.06.13 (02:11:17) 신고
ㅇㅇ
잔소리하다가도 토니가 곰살맞게 구니까 또 마주 안고 키스하는게 좋아서 같이 흐물흐물 녹다가 금세 또 조련 개잘하는 스팁 보고 좋아서 벽 다 부숨ㅜㅜㅜ센세의 스토니에 잠겨 뒈질래
[Code: 5330]
2019.06.13 (02:11:30) 신고
ㅇㅇ
이런 평범한 일상 너무 좋아ㅜㅜㅜ
[Code: 0b0c]
2019.06.13 (02:49:21) 신고
ㅇㅇ
달달하다가 야살스럽다가 느그들이 다해먹어라 크으 졸라 좋다 진짜 센세
[Code: 17ee]
2019.06.13 (10:49:50) 신고
ㅇㅇ
몽글몽글하다 ㅠㅠㅠ분위기 너무 좋아 ㅠㅠㅠㅠ
[Code: af84]
2019.06.13 (10:58:15) 신고
ㅇㅇ
모바일
센세 너무좋아ㅠㅠㅠㅠ
[Code: 0b85]
2019.06.13 (16:09:14) 신고
ㅇㅇ
하으으응 ㄹㅇ분위기 달다 달아 분위기 존좋이야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1a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