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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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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4





 

윈란은 아주 건강했다. 아주아주 건강했다. 너무 건강해서 조심성이 없었고, 덕분에 하루에도 심장이 벌렁거려 몇 번씩 죽을 고비를 넘기는 것은 션웨이였다. 한시라도 얌전히 있지를 않았다. 촬영장에서는 뭐가 그렇게 신나서 헤헤 웃으며 팔랑거리고 다니는지. 션웨이만 윈란의 겉옷을 챙겨 들고 아란, 뛰면 안 된다니까.’ 하고 쫓아다니기 여념이 없었다. 입만 열면 아란, 아란이다. 덕분에 편해진 건 다칭이었고, 다칭의 얼굴은 션웨이가 윈란의 곁으로 온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매끈하게 피어났다.

 

촬영장의 스태프들은 처음엔 차갑고 도도할 것 같은 션웨이의 미모에 낯을 가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윈란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한없이 풀어져 있는 것을 보다 보니 금세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다. 애초에 보이기만 그렇게 보일 뿐. 션웨이는 기본이 친절한 사람이었다. 가끔씩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하거나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하는 소소한 부탁들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줬다. 그랬더니 성질을 부리는 건 도리어 윈란이었다. 어디선가 뿅 하고 나타나 션웨이의 뒤에서 으르렁거리고 있는 모습이 우스웠다.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심지어 션웨이가 윈란을 발견하고 활짝 웃어 보이기라도 하면 션웨이와 같이 덩달아 바보처럼 보이는 웃음을 지어 보이는 것이다.

 

이젠 가릴 것도, 숨길 것도 없는 사이이다 보니 이런저런 사진도 자주 찍히고 당연히 스태프들의 SNS에도 사진이 올라왔다. 윈란이 쉬는 시간 잠들어 있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나, 윈란을 걱정스레 쫓아다니는 모습 같은 것들 말이다. 덕분에 션웨이는 어느새 윈란의 팬들에게 ‘자오 선생님의 보모정도로 불리고 있었다. 션웨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촬영장에서 친해진 한 스태프가 보여준 SNS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인상을 펙 찌푸리며 아이 아빠가 보모라니.’ 하고 투덜거렸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생각해도 조금 보모 같아서 입을 다물었다.

 

 

 

-

 

 

 

션 선생님은 SNS 안 하세요? ”

“ ID까진 만들어놨는데 잘은 안 해요. ”

“ ID 알려주세요! 친구 추가 할 래요! 해도 돼죠? ”

... . . ”

 

 

 

윈란의 분장팀 스태프가 저를 친구로 추가하겠다는 말에 ID를 알려주었는데, 곧장 이상하다며 선생님 아이디 비밀 계정인데요?’ 라는 말을 들었다. 비밀계정이라니. 저는 한 번도 그런 걸 해본 적이 없었다. 션웨이가 SNS에 접속하자 이것 보라며 ID 옆에 작게 표시된 자물쇠 모양을 가리켰다. 션웨이는 그제야 제 계정이 비밀계정이 되어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윈란의 사진을 저장할 때나 쓰던 SNS라 그랬다. 때마침 쉬는 시간이라며 폴랑폴랑 나타난 윈란이 뭐해?’ 하고 고갤 들이밀었는데 반대로 션웨이가 윈란의 앞에 제 핸드폰을 내밀며 이거 아란 니가 한 거야?’ 라고 물어왔다. 뜨끔한 윈란이 웃으며 꾸물꾸물 변명을 했다.

 

 

 

아아니- 그땐 혹시나 내가 샤오웨이 친구 추가해 놓은 거 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말 걸까 봐 그랬지. 왜 풀어줘? 필요해? ”

오빠, 션 선생님 친구 추가해도 돼요? ”

으응? 그러엄! ”

 

 

 

션웨이를 친구 추가하는데 선심이라도 쓰듯 말한다. 윈란이 익숙하게 션웨이의 핸드폰을 가져다가 계정 숨김을 풀고 친구 추가를 해주었다. 션웨이가 윈란을 바라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려면 제 눈앞에서 하지 몰래 가져다가 하지 말란 소리였다. 제 죄가 있어 할 말이 없는 윈란이 얌전히 잘못했습니다.’ 하고 사과를 했다. 그리고는 아예 션웨이의 곁에 붙어서 SNS의 사용법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션웨이는 꽤 진지하게 윈란이 SNS를 하는 법을 보았지만 영 모르겠단 표정이다. 윈란은 그런 션웨이를 붙든 채 웃어봐, 샤오웨이.’ 하고 말했고 션웨이는 얼떨결에 윈란의 곁에서 웃었다. 윈란이 션웨이를 끌어안고 능숙하게 사진을 찍는다.

 

 

 

봐봐. 이렇게 해서 잠깐만.. ID를 걸고.. 이걸 누르면... ”

누르면.. ”

짜잔! ”

 

 

 

션웨이의 SNS에 드디어 첫 게시글이 올라갔다. 윈란이 자신의 ID를 태그해놓은 탓에 순식간에 사람들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쫓아가기도 어렵게 휘리릭 올라가는 스크롤에 션웨이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윈란은 그런 션웨이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듯 낄낄 웃는다. ‘이제 올리고 싶은 거 있음 아까처럼 올리면 돼.’ 하는 말에 션웨이가 고갤 끄덕거렸다. 션웨이의 귓가가 조금 발갛게 물들어 있었다.

 

며칠 뒤 추홍과 린징, 그리고 진주까지 모두 션웨이의 SNS 친구가 되었다. 션웨이가 제 친구로 추가한 것은 주변의 아는 사람 몇이 전부였으나 아무래도 윈란 때문에 션웨이를 친구로 추가한 사람들의 목록은 날이 갈수록 쑥쑥 늘어났다. 윈란은 그걸 보고 우리 샤오웨이 인기가 너무 많은데. 이거 안 되겠는데?’ 라며 가끔씩 션웨이의 ID로 제 셀카를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션웨이 몰래 찍어 올리는 것이었지만 션웨이는 윈란에게 잔소리하는 것을 포기했다. 귀엽기도 했고. 가끔씩 추홍은 션웨이의 ID로 올라온 윈란의 사진에 선생님의 권위가 떨어지잖아! 이 멍청이가!’ 라는 댓글을 달곤 해서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곤 했다.

 

그리고 션웨이가 윈란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제 SNS에 올린 사진은 다른 것도 아닌 산모 수첩과 육아일기였다.

 

 

-

 

 

 

뱃속의 아이가 쌍둥이인 것을 알았을 때 소리도 없이 주룩주룩 울던 션웨이는 집에 와서 윈란을 끌어안고 자신이 꾸었던 꿈 이야기를 해주었다. 션웨이는 평생 그렇게 생생한 꿈을 꿔본 적이 없었다. 꿈속에서 니가 웃으면서 우린 강아지 두 마리는 키워야지!’ 하면서 제 품에 안겨줬다고 말하자 윈란은 크하하하하 하고 호탕하게 웃어 재꼈다. 인삼보다는 훨씬 멀쩡한 꿈이었다. 아직 마르디 마른 판판한 배를 문지르며 역시 두 마리는 키워야지!’ 라고 말이다.

 

 

 

두 마리라니.. 두 명, 아란. ”

우리 새끼강아지들! ”

 

 

 

윈란이 웃으면서 그렇다고 말하는데 어쩌겠는가. 션웨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갤 절레절레 저었다. 그나저나 저 배 안에 저와 윈란의 아이가 자라기 시작했다는 게 믿기 힘들었다. 션웨이가 빤히 제 배를 바라보기 시작하자 윈란은 션웨이의 손을 덥썩 잡아다가 제 배 위에 올려주었다. 션웨이가 천천히 윈란을 올려다본다. 윈란이 씨익 웃는다. 그 웃음이 도화선을 당겼다. 션웨이는 다시 왈칵 눈물이 나서 윈란을 끌어안았다. 윈란은 어이가 없으면서도 그렇게 좋나 싶어 그저 허허 웃으며 션웨이를 달랠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몇 번이지 그 뒤로도 션웨이는 가만히 있다가 눈물을 짓곤 해서 윈란은 그만 좀 울라며 짜증을 낼 때가 생겼다.

 

어쨌든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의외로 두 사람을 고민에 빠지게 만든 것은 뱃속 아이들의 태명이었다. 윈란은 어쨌든 한 아이의 이름은 정해져 있다면서 부생이즈!’ 라는 이상한 이름을 말했고 션웨이는 단번에 무시했다. ‘아란, 아무리 너라도 그건 아니야.’ 그렇게 단호한 션웨이는 몇 번 본 적이 없어 윈란은 차마 더 고집부리지 못하고 입술을 삐죽거렸다. 아직 아이의 성별도 모를 때였다. 이름은 태어나고 나서 생각해도 되었다. 당장에 부를 태명이 없어 아가들 아가들 하기도 조금 미안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윈란은 어느새 강아지들이란 호칭이 입에 붙어버려 저도 모르게 그냥 내 강아지들.’ 이라고 아이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강아지 꿈을 꾸고 알았으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 션웨이는 그냥 넘기기로 한다. 그 모습을 본 다칭이 이상한 거에 납득 하지 말라며 잔뜩 잔소리를 했지만 이내 다칭 또한 포기하고 윈란의 배에 강아지들이라고 부르는 날이 온다. 이상하게 윈란의 말에는 사람을 납득시키는 묘한 힘이 있었다.

 

 

 

-

 

 

 

두 달 뒤, 무사히 영화촬영이 끝났다. 윈란이 하도 마른 탓인지 4개월이 넘어서도 윈란의 배는 아직 많이 티가 나지 않았다. 윈란이 촬영을 끝냈다는 소리에 윈란을 보러 온 진주는 이게 둘이나 들어있는 배가 맞긴 하냐 신기해 했다. 그리고 첫 아이인데 입덧도 없이 먹는 것도 잘만 먹는다며 누구 닮았는지 아이들이 순한가 보다.’ 하고 말했다. 윈란이 헤헤 웃으며 입을 열자 진주는 션웨이 닮아서 그렇다는 말은 하지 말아라. 쟨 너한테만 순해.’ 라고 딱 잘랐다.

 

 

 

, 성별은 뭐래? 지금쯤이면 알려주지 않았어? ”

안 그래도 저번 검진 때 듣고 왔어요, 아들이래요. 둘 다. ”

 

 

 

하도 과일을 입에 달고 살아서 딸일 줄 알았단다. 여전히 윈란은 션웨이가 깎아 둔 과일을 우물거리고 있었다. ‘, 인터넷 보니까 과일 좋아하면 딸이라고 해서.’ 그러자 진주가 고갤 저으며 그런 거 별로 안 맞는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윈란이 진주의 말에 고갤 끄덕였다. ‘하기사. 태몽은 인삼에 강아지니까요.’ 하는데 순간적으로 웃음이 터졌다. 션웨이는 내심 딸을 기대했던 모양인지 아들이란 소릴 들었을 때 서운해하는 게 눈에 보였다고 윈란이 말하며 살짝 션웨이를 째려보았다. 진주가 웃는다. ‘쟤 입덧은 끝났다니?’ 그러자 션웨이가 쓸데없는 소릴 한다며 찌푸린 얼굴로 진주를 바라보았다. 션웨이와 다르게 윈란은 베싯베싯 웃으며 이젠 좀 괜찮은가 봐요. 고기국물까지는 먹더라구요.’ 대답했다. 웃긴 대화였다.

 

 

 

일란성? ”

으응, 아뇨. 일란성은 아니래요. ”

얼굴은 누구 닮았는지 나와봐야 알겠네. 궁금하다. 누나는 우리 이쁜 윈란이 닮았으면 좋겠는데. ”

 

 

 

촬영까지 끝나자 전보다는 그래도 얼굴살이 뽀얗게 올라 보기 좋은 윈란이었다. 잘 먹어서 보기 좋다는 진주의 말에 윈란이 애교를 부렸다. 이쁨받는 모습이 퍽 보기 좋다.

 

 

 

헤헤. 전 샤오웨이 닮았으면 좋겠어요. 이쁠 거 아냐. ”

그래. 니가 그렇다는데. 션웨이 실컷 보고 션웨이 닮은 애기들 낳아. ”

암요, 태교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

 

 

 

윈란의 호들갑에 션웨이는 벌건 얼굴로 그저 가만히 앉아 차만 홀짝거렸다. 진주는 저거 부끄러워하는 것 좀 보라며 혀를 차면서도 웃는 얼굴이었다.

 

영화촬영까지 잘 마쳤으니, 최근 션웨이의 걱정이라면 진주의 말대로 아직 너무 마른 윈란 정도였다. 먹기야 저보다 훨씬 잘 먹으니 다행이었지만 먹은 게 다 어디로 가나 싶을 정도였다. 병원에서도 아이가 주수에 비해 작은 편이란 말을 들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먹여야 되나 머릿속이 복잡한 션웨이다. 그런 션웨이를 달래는 것도 윈란의 몫이었다. ‘건강만 하면 되지?’ 라고 말하는데 뭐라고 대답할까.

 

 

 

-

 

 

 

션웨이의 걱정과 다르게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랐다. 5개월이 넘어가자 신기하게도 쑥 자란 아이들이다. 볼록 솟은 하얀 배를 보며 성 선생도 한숨 놓았다는 듯 이젠 정말 안심해도 되겠다 말했다. 윈란은 이게 다 제가 시도 때도 없이 열심히 먹은 노력의 결과라며 뿌듯해했다. 시도 때도 없이 윈란이 먹고 싶다는 걸 열심히 나른 션웨이는 그거면 되었다는 듯 윈란의 머리카락을 쓸어주며 웃었다.

 

정기검진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다. 밥도 잘먹고 영양제도 잘 먹고 마음도 편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다. 아직 아프거나 불편한 것도 없다는 말에 다행이라 한다. 그러다 요즘엔 입체로도 아이 얼굴 볼 수 있어요.’ 라며 보여준 입체 초음파에 두 사람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전엔 그냥 곰돌이 젤리처럼 생겼었는데 검진받으러 올 때마다 쑥쑥 자라니 지금은 엄연한 사람의 얼굴이 되어있었다. 알록달록 신기한 화면을 빤히 바라보던 윈란이 외쳤다.

 

 

 

샤오웨이 닮았네! 그죠, 선생님! ”

그러게요. 코랑 눈이랑 너무 닮았다. ”

“ ... ... ”

진짜 신기해, 샤오웨이. 누가 봐도 니 아들이잖아! 우와, 나는 하나도 안 닮았어! ”

 

 

 

너무 신기한 걸 본다는 듯 말하는 윈란이다. 누가 봐도 제 아들이란 말을 들은 션웨이가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하여간. 심지어 니가 아빤데 뭐가 부끄럽냐는 말에도 션웨이는 부끄러워 했다. 이상한데서 부끄러워한다며 션웨이를 신나게 놀리는 윈란이다. 정말 윈란의 말처럼 신기하게도 쌍둥이 둘의 얼굴이 모두 션웨이를 닮아 있었다. 윈란이 안녕 우리 강아지들!’ 이라고 씩씩하게 말하자 윈란의 목소리를 알아듣듯 뱃속에서 아이들이 꼼질 거렸다. 이젠 뱃속에서 꼼질 거리는 느낌도 난다며 말하던 윈란의 동그란 눈이 더욱 더 동그랗게 변했다. 이거 보라며 션웨이의 손을 잡으며 올려다본 션웨이는 울기 직전이었다. 겨우 참고 있다는 듯 눈가가 시뻘겋게 변해 있었다.

 

 

 

그만 울어 좀! ”

아직 안 울었어. ”

샤오웨이도 뭐라고 말 좀 해봐. ”

 

 

 

부끄러운지 울지 안으려고 애를 쓰며 코를 훌쩍이던 션웨이가 조심스레 안녕, 우리 강아지들.’ 하고 윈란과 똑같이 말하자 다시 아이들이 꼼지락거렸다. 윈란이 우리 애기들은 말도 잘 듣는다며 실실 웃었다. 그 옆에서 결국 션웨이가 조용히 눈물을 쓱 훔치는 것이 보였다. 성 선생은 고갤 절레절레 저으며 젤을 닦으시라며 윈란에게 티슈를 건넸다. 그러면서 ‘입덧은 괜찮아지셨다면서 아직 감정기복은 좀 있으신가봐요.’ 하자 션웨이가 대답도 못 하고 고갤 끄덕거렸다.



“ 저는 뱃속에 아이만 있고 다른 건 다 션웨이가 해요.”




이젠 이런저런 검사에 제법 익숙해진 윈란은 원래 다 이래요?’ 라며 투덜거리면서도 휴지를 두어 장 뽑아 션웨이에게도 건넸다. 션웨이가 익숙하게 휴지를 받아들어 눈물을 닦는다. 성 선생 또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적응을 끝낸 참이었다. 성 선생은 '윈란씨가 고생 덜 하니 편하고 좋죠.' 라고 말해주었다. 이러나저러나 오늘도 사이가 좋은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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줃 진혼 웨이란 주일룡백우
2019.03.18 (02:43:4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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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어엉 강아지들 잘 자라고 있구나ㅠㅠㅠ
[Code: 4834]
2019.03.18 (03:06:0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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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대가 아파요 센세ㅠㅠㅠ 너무 사랑스럽다 ㅠㅠㅠ
[Code: 03f1]
2019.03.18 (03:18:5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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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ㅜㅜ 하나는 부생이고 하나는 누굴까ㅜㅜ 뱃속에 아기 품는거 빼곤 다하는 션웨잌ㅋㅋ 커엽닼ㅋㅋ
[Code: 68f9]
2019.03.18 (05:19:4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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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아이만 있고 나머지는 션웨이가 다 햌ㅋㅋㅋㅋㅋ 하으으응 너무 커여워 센세 오늘도 센세 무순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Code: 1329]
2019.03.18 (05:28:0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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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웨이 대신 입덧 중인거야? 아이코오... ㅋㅋ 그나저나 하나는 부생일거고 하나는?
[Code: 91e4]
2019.03.18 (06:09:4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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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신은 윈란이가 했는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션웨이 정말 참사랑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허미 아가 둘다 션웨이 닮았구나ㅠㅠㅠㅠ한명은 부생이라 짓고 다른 한명은 뭐라고 지을려나
[Code: 3ad8]
2019.03.18 (06:10:3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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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우리 번외 길게길게 가요ㅠㅜㅠㅠ그리고 2부 시작하자ㅠㅠㅠㅠ2부는 육아물로ㅠㅠ
[Code: 3ad8]
2019.03.18 (07:04:4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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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션웨이 아가들 관련해서는 윈란이한테도 엄근진하게 구는 겈 ㅋㅋㅋㅋㅋ존웃존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션웨이 눈물이 많이 늘었네ㅠㅠㅠㅠㅋㅋㅋㅋ울보 다 됐다ㅋㅋㅋ션웨이닮은 아가들이라니ㅠㅠ천사같을 것 같애ㅠㅠㅠㅠㅠ션웨이 얼굴보고 반한 윈란이가 얼마나 애지중지할 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센세ㅋㅋㅋㅋㅋㅠㅠㅠㅠ물론 션웨이도 그렇겠지만ㅠㅠㅠㅠ센세 내가 너무 사랑하는 거 알지요?진심이야ㅠㅠㅠㅠ
[Code: 7718]
2019.03.18 (08:18:5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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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잘 자라고 윈란이 꿩깡해서 다행이야 ㅜ ㅜ ㅜ ㅜ ㅜ ㅜ 션웨이 자꾸 우는거 ㅋㅋㅋㅋㅋㄱ 귀엽고 애틋해요 ㅠ ㅜ ㅜ흑흑 둘이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까지 가지다니 ㅠ ㅜ ㅜ ㅜ 너무 행복하다 크완벽한 웨이란 연결임육이야 ㅜ ㅜ
[Code: 0516]
2019.03.18 (09:24:0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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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침부터 존나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4d2b]
2019.03.18 (09:52:0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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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드을~~ 무럭무럭 자라라 ~션웨이 닮은 강아지들 .. 이침부터 행복하다 .
[Code: 7b6e]
2019.03.18 (13:13:0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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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웨이 와서 다칭 얼굴폈대ㅋㅋㅋ 보모라는 소리에 발끈하다가 납득했어ㅋㅋㅋ 이제 세상 사람들이 웨이란 염병을 다 알겠어요ㅋㅋㅋㅋ
[Code: d0d4]
2019.03.18 (13:14:3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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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개 돌려서 션웨이가 처음으로 올린게 산모수첩 육아일기라니ㅋㅋㅋ 윈란이가 소주용 셀카 올리는것도 깨알같고ㅠㅠㅠ 입덧부터 감정기복 심해지는거 션웨이가 다 할때마다 존웃ㅋㅋㅋㅋ 강아지들 빨리 태어나라ㅠㅠㅠ 센세 어나더ㅠㅠㅠㅠ
[Code: d0d4]
2019.03.18 (15:13:3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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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무럭무럭 자라라
[Code: e8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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